ㆍ입사지원 서류에 허위사실이 발견될 경우, 채용확정 이후라도 채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제이앤티커넥트가 추구하는 가치
제이앤티커넥트는 행복한 성장을 추구하는 번역회사입니다. 번역일은 고도의 집중력과 완벽한 스케줄 관리가 필요한 업무로 스트레스가 유발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습니다. 성장을 위해 직원들을 혹사 시키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그러나 회사가 아무리 성장하고 매출이 늘어난다고 해도 건강을 잃게 된다면 모든 게 다 의미가 없습니다. 제이앤티커넥트는 회사의 성장과 함께 직원들의 만족도와 행복 지수가 높아질 수 있는 가치 경영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표 소개 제이앤티커넥트의 최종택 대표를 소개합니다. 최종택 대표는 컴퓨터 공학과 사회복지를 전공하였으며 15년 동안 번역 일에 몸담아 왔습니다. 늘 회사의 성장과 직원들의 워라밸을 고려하여 업무를 추진해 나갑니다. 힘들어 하는 직원이 있으면 늘 먼저 다가가 손을 내밀고 위로합니다. 번역 품질에 문제가 있을 경우 "누가"에 집중하기 보다는 "원인"에 집중하여 고객 클레임을 성장의 기회로 삼고자 노력합니다. 회사는 마치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내부 구성원의 "성숙한 인격"이 두 바퀴가 되어 굴러가는 마차와 같다고 늘 이야기 합니다.
*직급을 없애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직급과 상하 서열이 필요합니다. 리더에게 권한을 주고 업무 숙련도에 따라 책임을 부여하면 업무 관리가 용이하고 의사결정에 따른 책임도 명확해지는 순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는 변하였고 직급이나 나이에 의해 통제 되지 않습니다. 제이앤티커넥트는 직급 체계를 최소화하여 매니저라는 호칭으로 단일화하였으며 직원 간 평등하고 자율적인 문화를 추구해나가고 있습니다. *지원자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제이앤티커넥트는 언제 설립되었나요? 2019년 6월에 설립되었습니다.
주로 어떤 문서를 다루나요? 제이앤티커넥트는 플랜트 번역을 가장 오랫 동안 진행해 왔습니다. 오일&가스, 발전소, 비료 공장, 해상 플랜트 시공 시에 발생하는 ITB, 프로포절 문서, 매뉴얼, 도면 등을 전문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
국내 대기업 및 공기업에 ESG 보고서 번역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500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의 번역도 상당히 많은 양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직원들 간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제이앤티커넥트는 직원 채용 시에 여러 가지를 확인합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채용 시에 업무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이앤티커넥트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갑질 하는 스타일, 자신의 일만 중요하게 여기는 스타일, 웃으면서 일할 수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스타일, 실력이 아닌 직급으로 일하는 스타일의 직원은 철저히 배제하고 있습니다. 제이앤티커넥트는 열정과 배려가 균형 잡힌 성숙한 기업 문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매 순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에 차량을 가지고 다닐 수 있나요? 네, 제이앤티커넥트가 입주해 있는 빌딩에는 주차 공간이 넉넉합니다. 매달 비용만 지불하신다면 누구든 정기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휴가는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나요? 대부분의 직원이 10일 이상 사용합니다. 휴가를 사용하기 전에 진행 중인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직원 간 충분한 협의가 이루어졌다면 그외 아무런 제약이 없습니다. 관리자는 휴가의 이유나 목적에 대해 물어보지 않습니다. 샌드위치 연휴에는 가급적 전체 휴가로 지정하여 업무 누수도 줄이고 휴가다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올해 6월7일과 8월 16일은 이미 전체 휴가로 공지되어 있습니다.
칼퇴가 가능한가요? 본인의 업무가 끝났다면 18시 이후에는 언제든 퇴근하시면 됩니다. 요즘도 퇴근 눈치 보는 회사가 있나요?
재택 근무도 가능하나요? 제이앤티커넥트는 일부 직원에게는 재택 근무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전제 조건은 최소 1년 이상을 근무한 이후에만 가능합니다. 밖에서도 제이앤티커넥트의 시스템을 구현해낼 수 있고 모든 구성원과도 유기적으로 일할 수 있는 최소 기간을 1년으로 생각합니다.
회식은 자주 하나요? 제이앤티커넥트의 대표님은 술을 전혀 하지 않고 회식에서도 술 먹는 분위기를 극도로 지양하려 노력합니다. 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나 호텔 뷔페 등에서 진행하며 분기에 한번 정도 회식을 합니다. 회식을 소모의 시간이 아닌 채움의 시간, 쉼을 얻는 시간으로 정의하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대표에게 묻다
최근에 직원의 변동이 많던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제이앤티커넥트는 행복한 성장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행복하고 좋은 회사가 한번의 이벤트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결과물은 아닙니다. 저는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회사의 외형적인 성장도 추구해왔지만 구성원들의 인격적인 성숙도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근 1년간 많은 직원들이 들어왔었고 이런 저런 문제로 인해 회사를 떠났습니다. 직급으로 갑질을 하거나 협업하기에는 너무나 모난 직원들과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과정에서 더 좋은 사람들이 떠나가는 아픔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아주 조금씩 옳은 방향을 향해 가고 있고 그 방향이 틀리지 않았음을 직감하고 있습니다. 저는 더 좋은 회사, 성장도 이루고, 성숙도 이루어내는 그런 회사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AI가 세상을 삼켜버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나가실 건가요? 지난 주말에도 집앞 도서관에서 하루 종일 책과 씨름 하였습니다. AI 관련 서적을 고르면서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는 2023년 이전 책은 읽지 않는다 입니다. 이전 책은 더 이상 유의미한 내용이라고 판단하기 어려울 만큼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앞으로 수년 안에 `사람이 번역을 했었던 시절이 있었다`라는 말에 젊은 세대가 갸우뚱하는 세상이 오리라 봅니다. 그러나 제이앤티커넥트는 AI를 이기는 번역회사, 이겨낸 유일한 번역회사로 남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고의 감수자를 만나기를 고대합니다.
앞으로 제이앤티커넥트가 더 커나갈 확실하고 구체적인 프로젝트 또는 고객사가 있나요? 제이앤티커넥트는 아직도 성장에 목 말라 있습니다. 올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두 가지입니다. ESG 보고서 시장과 러시아, CIS 국가의 플랜트 시장! 아마도 2026년도는 전세계 기업이 재무제표 뿐만 아니라 ESG 보고서를 시장에 제시해야 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이미 유로를 위시한 많은 국가들이 ESG 보고서를 법적인 테두리 안으로 끌어들여 의무 사항으로 규정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이앤티커넥트는 올해에만 대략 30~50여개 기업에게 ESG 보고서 번역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금도 열심히 번역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플랜트 번역시장이 많이 위축되었지만 제이앤티커넥트는 지속적으로 플랜트 번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 E&A와 발틱 프로젝트의 번역을 2년째 수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투르크메니스탄 프로젝트도 수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러시아어 번역을 위해 러시아 원어민을 채용하였고 추가적으로 러시아권 직원을 채용해나갈 예정입니다. 두 시장에서의 매출 제고를 이루어내고 추가적으로 의학, 제약 분야의 업무 증가로 인해 내년에는 두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어떤 인재상을 원하시나요?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인간이란 에덴 동산에 있을 때부터 교만한 존재였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본인의 능력이 뛰어나면 상대를 무시하려고 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려고 하죠. 일을 잘 하는 직원은 협업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고 업무 능력이 뒤쳐지는 직원인 경우에는 변명을 앞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료가 너무 약삭빠른 것도 참기 힘들지만 무능력한 경우는 더 참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성숙한 능력자가 답이겠지요. 그러나 성숙하면서도 뛰어난 업무 능력을 갖고 있는 직원은 정말 만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이앤티커넥트는 인격적으로 성숙하고 빼어난 언어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분을 찾고자 합니다.
회사를 운영하면 가장 힘든 때는 언제인가요? 10여년간 회사를 운영해오면서 여러 번의 위기도 겪고 아픔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힘든 상황은 아마도 직원 간 다툼이나 갈등이 발생했을 때인 것 같습니다. 대기업은 그나마 팀이나 부서가 많기 때문에 갈등이 있는 경우 자리를 옮겨서 해결할 수 있지만 중소기업은 피할 곳이 없습니다. 갈등이 격화되면 어느 누군가는 회사를 등져야 하는 아픔이 뒤따르는 경우가 많죠. 저는 사회복지를 전공하였고 약자에 대한 배려가 소중한 가치로 여겨지는 사회를 늘 동경해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직원간 갈등을 바라보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중재를 해보지만 대표라는 직함이 해결책이 되지는 않더라구요. 이제는 좋은 직원을 선발하는 데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습니다. 무척이나 어렵고 어쩌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지만 저는 인격적으로 성숙한 직원을 선발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습니다. 사람 보는 안목을 키우고 좋은 만남을 위해 항상 기도도 하고 있죠. 회사는 결국 사람의 모임입니다. 좋은 사람이 모이면 좋은 회사가 되는 것이고 그 반대이면... 좋은 분들이 많이 와서 편안하게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5년 후에 제이앤티커넥트는 어떤 회사일 것 같은가요? 아마도 5년 안에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서 발생하는 러시아어 번역을 위해 CIS 국가 중 우즈베키스탄이나, 러시아에 지사를 설립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ESG 번역을 위해 경제통 박사급의 인력을 대거 보유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 직원들이 함께 아침에 편하게 눈을 마주치고 인사할 수 있는 그런 회사를 꿈꿉니다. 월요병이 없는 회사, 죽도록 미운 놈이 없는 회사, 3년 정도 일하고 나면 어떤 회사로든 이직할 수 있게 성장시켜 주는 회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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