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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이트인줄 알았는데 최종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업계에선 이름 있는 중견기업입니다.
1차(실무진), 2차(1부 팀장, 2부 센터장), 마지막으로 최종 면접에 걸쳐
총 4차례나 되는 면접을 거치고 떨어졌습니다.

의문인 것이 포트폴리오나 과제 전형을 포함하여 모든 답변은 하루 이틀안에 답변이 올 정도로 신속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더불어 1차 실무진 면접을 보고 나서 차주에 연락을 준다고 한 것이 1시간 30분만에 연락이 와서
'진심으로 축하한다. 원래 2차를 보고 최종 면접을 잡아야 하지만 최종 면접 일자까지 빠르게 잡고 싶다고 1차 실무진들께서 말씀주셨다.' 
라고 하시더군요. 졸지에 최종 면접 날짜까지 잡으며 면접은 신속하게 이루어졌고, 저는 이게 그린라이트 인줄 알았습니다.
실제로 2차 면접을 들어갔을 때 팀장님께선 '1차 실무진들이 저와 빨리 만나보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멘션을 이야기 해주셨거든요.

그런데 최종 면접까지 보고 하루 만에 탈락 메일이 왔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최종 면접까지도 분명 잘 보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아하는 브랜드였고, 분명 합격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제가 오만했나 봅니다.
탈락 메일에는 제한된 인원 선발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경쟁자와 붙어졌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가 흔한 경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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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고!ㅠㅠ 흔하진 않아보입니다
    긍정일리 님이 2023.08.16 작성
  • 내부 사정에 의해서 그랬을 경우가 다분하죠... 힘내시길 바랍니다.
    VXd1tg4Pwpajy1c 님이 2023.08.10 작성
  • 실무진은 같은 일해보고 싶다했는데 사장이나 임원이 지들 아는 사람 갖다 대거나.....당장 필요없다고 취소하거나.....업종은 모르지만 회사는 널리고 널렸습니다.
    XC1gmdTbBvXhD0h 님이 2023.08.02 작성
  • 최종면접에서 문제가 없었다면 ... 갑작스런 조직개편이나 구조조정으로 포지션이 없어졌거나, 내정자가 채용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규모가 큰 기업이라면 경쟁에서 밀렸을 가능성이 간혹 있는 일이고 규모가 작은 기업에는 흔치 않은 경우네요
    YPxNI0vwQV9sl4A 님이 2023.08.0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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