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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퇴사”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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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 1년 회계팀 이직 3번 vs 1년 이직 2번 3년 타부서 이직 1번 어떤게 더 좋은걸까요?
    제목 내용 그대로입니다 제조업 회사이고 입사 후 1년간 회계팀으로 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회계팀 새로운 사람을 뽑았다고 하더니 우리 회사에는 회계팀이 두명이나 필요없다 회계도 할 줄 알고 하니까 자재팀으로 들어가서 회계 장부에 최대한 맞게끔 새로운 일을 하라고 부서 강제이동을 당했습니다저는 자재팀 일은 할 생각도 없고 무엇보다 지난 1년중 반년을 매일 아침9시출근 새벽 2시 퇴근을 반복하면서 간신히 시스템 및 체계를 구축해놨더니 이제와서는 새로운 사람 뽑았으니 인수인계하고 아무것도 없는 제로베이스 팀으로 옮겨서 다시 체계랑 시스템을 만들라고 하더군요 심지어 회계관련 업무는 배제하고 이후 회계팀이 일이 바빠지면 다시 회계팀으로 넣어주겠다 라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퇴사를 하고싶은데 이직시장에서 어떤상황이 더 좋을지 구분이 되지 않네요 만약 일을 하게된다면 3년은 버틸 생각입니다 이직 시장에서 보았을때 이직 3번 중 (회계법인 1년, 1년이후 제조업 회계팀 1년)이 더 좋을지 회계팀 (회계법인 1년, 1년 이후 제조업  회계팀1년, 자재팀2년) 이런식으로 있는게 더 좋을지 구분이 잘 되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전문가 답변 "보통은 회사에 시스템과 체계가 있을 확률이 높죠. 그렇기 때문에 신규 채용을 할 때에 새로운걸 구축한 경험도 좋지만 보통 있던걸 활용하여 더 효율적인 방법을 고안한 인원에게 가산이 들어가지 않을까 해요. 또한, 업무적으로도 하나를 제대로 한 사람을 더 선호하기도 하구요 아마 저라면 전자 즉 회계팀 경력 위주로 가진 상태에서 이직하고 면접 때에 이직의 확실한 이유(말씀하신 이유는 명확한 이직사유라 생각돼요)를 설명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나저나 나쁜 회사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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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Wu1G2d7krG3oSv님이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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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이 맞지 않아 이직하려고 할때
    이제 입사한지 2주차 신입입니다새로 입사한 회사의 업무와 저와 너무 맞지 않아 이직을 하려고 합니다 최대한 빨리 그만두는게 회사 입장에서도 나은지 아니면 다른 일을 구할때까지 다니는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전문가 답변 "안녕하세요 서비스 기업에서 개발자로 근무중인 프로 어이어이마징가요 입니다 일단 새로운 회사의 업무와 어떤 식으로 맞지 않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해 보여요. 배울게 많다거나 적응이 어려운 등의 문제라면 아직은 근속이 짧기 때문이니 배워나가면 될것같고, 그게 아니라 지원한 업무와 다른걸 시키는 것이라면 직무이동을 요청하는게 맞아보입니다. 당장 이직 혹은 버티다 이직 이전에 문제 발생 원인을 해결할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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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nIDCEiyrgeRbAm님이 오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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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달차 신입인데 사수가 없습니다.
    저는 한 달차 된 신입이고, 저희팀은 현재 저뿐입니다.정확히 말하자면 사수분이 퇴사하셨습니다. 7월까지 인수인계 하고 가시기로 했는데, 사장님 마음이 바뀌어서 그냥 당장 나가게 되셨어요.저를 가르쳐줄 사람은 없고, 당장 급한 일은 외주로 맡기신다고 합니다. 내부 채용 예정은 아직 없대요. 참고로 5인 미만 중소기업입니다.퇴사를 생각 중인데,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떠신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만약에 퇴사한다면 이력서에 한 달짜리 경력은 안 쓰는 게 좋겠죠? 
    전문가 답변 "안녕하세요 서비스 기업에서 개발자로 근무중인 프로 어이어이마징가요 입니다 먼저 무언가 나에게 가르쳐줄 사람이 없다는건 큰 마이너스같긴 합니다. 문서화가 잘 되어있거나 다른 직원에게 배우는것도 쉽지 않아보이고요. 퇴사에 대해 말씀드리기 쉽지는 않지만 저의 경우라면 퇴사를 고려할것같긴 해요. 말씀대로 퇴사한다면 한달짜리 경력은 안쓰는게 좋아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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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nwBiBpCi60HJw님이 오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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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습기간 중 퇴사 통보
    4월 말에 중소기업에 입사해서 수습 1달정도 지난 상태인데 직무가 저와 맞지 않아 대표님과 면담을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1달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업무도 숙지가 되어 있지 않아 최대한 빨리 퇴사하고 싶은데..이런 경우에도 인수인계 및 후임자 뽑힐 때까지 회사에 있어야 하나요??(전임자 회사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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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9RJyqS6KOWpGVR님이 오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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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말씀드리고 바로 런(RUN)...?
    현재 계약직으로 근무중이며 다닌지는 3개월... 되어 갑니다,입사 첫날부터.. 인수인계는 안되고 사수는 맨땅에 헤딩해서 배우라고 하시는데.. 머리에 피터지는것 같아 머릿속엔 온통 퇴사 생각 뿐이였습니다ㅠ그러던중 다른곳에서 정규직으로 좋은기회가 제안오게되어 이직을 준비하려 합니다.혹시 다른분들 께서는 퇴사를 말씀드리고  보통 얼마나 더 근무 하시나요???
    전문가 답변 "안녕하세요 행정직무 재직중인 멘토취뽀입니다. 우선 퇴사라고 말을 꺼내는 순간부터 1달 이내가 제일 적당하다고 보입니다. 미리 몇달 후에 있을 얘기를 꺼내는 순간 회사에서도 지원자님을 대하는게 완전히 달라지곤 합니다. 그렇기에 회사의 미래와 본인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정규직의 합격 하고서 최대한 빨리 말씀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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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UCTnJfL0jyUJbz님이 오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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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일 시켜 퇴사 했습니다
    경복궁역 근처에 있는 한 식당에서 한달하고 20일 일하고 퇴사 했습니다 첫번째 우선 사장이랑 면접시 사장이 특정파트만 안하고 순환한다고 해놓고 저는 첫날 빼고 특정파트 및 설거지만 주구장창 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이 주방에서 제일 더운 곳임 오븐,그릴,세척기가 한자리에 다 있어 열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덥다고 사장한테 말하니 사장은 자기는 화덕 피자 및 바베큐 쪽에서 일해서 안덥합니다 그래서 몇번이나 더위를 먹고 그랬는데도 더위 먹었는데도 쉬지도 못하고 일해야 했습니다 저 말고 다른 사람도 더위 먹고 했으니 저만그런거 아니고 다른 파트에서 혼자 있을 때 도와주러 오면 그 사람들도 엄청 덥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장이 몇번 에어컨 설치를 해야 한다고 말하니 입사한지 에어컨을 한달이 지나서 설치를 했는데 에어컨을 터보로 설정해서 틀었는데도 에어컨 온도가 31도입니다  여기는 육수를 만들때 높이가 낮은 버너(간택기) 없어서 허리 높이 이상 버너(간태기)에 올려서 만듭니다 무게는 고기만 50kg 이상인 그 무게를요두번째 주말에 일하다가 무거운것을 잘못 들어 허리를 다쳤는데 그때 눈 앞이 번쩍 거렸고 식은 땀이 비오듯 쏟아졌음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 병원에 가서 진료 받고 있는데 실장 처음에 전화로는 지금 사람이 없다보니 우선 조퇴는 안될것 같다고 함 그리고 진료 끝나고 가게 가서 있는데 도저히 움직이기 힘들어서 조퇴를 애기 했는데 실장이 사장이 허락을 받아야 보내줄수 있데 어찌 되었는 시간이 좀 지나서 조퇴는 했음 병원에서 진단서 끊으니 10일 요양 필요로 나왔지만 제대로 치료를 못받고 사람이 없어서 출근했습니다. 일하는 도중 허리 아픈거 빨리 낳을려고 사비로 브레이크 타임, 쉬는날 물리치료 또는 침 등 맞으며 일했음, 하지만 일의 강도가 높다보니 도저히 나아질 기미가 없음 잠 자다가 뒤척이다 허리 아파서 자다가 깰정도 및 제대로 뛸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합니다세번째 일하는데 한명은 나처럼 허리를 다쳐서 퇴사를 했고 다른 한명은 너무 덥다고 퇴사를 했음 그래서 사람이 원래 적었는데 더 적어짐 그런데 매출은 계속 오르고 매주 신기록을 갱신을 하는데 사장이 알바비 아깝다고 자신이 나오는데 일 하다 사라지고 함 일이 너무 바쁘니 중간에 화장실도 못감 계속 손님 받음 안받으면 사장이 주방실장하고 홀 매니져에게 졸라 눈치 줌 그래서 적은 인원으로 쉬는 시간에 밥먹고 바로 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전문가 답변 "안녕하세요. 물류컨설팅 직무 재직 중인 프로 아이워너굿컴퍼니입니다. 짧은 기간 안에 힘든 일들을 많이 겪으신 것 같습니다. 인력에 대해 자영업 사장님들께서 조금 더 배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겠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께서도 이번을 경험삼아 원하는 업무와 환경에 대해 다시 기준을 잡으시고 다음에는 더 현명한 선택하시길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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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님이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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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경력, 직무변경, 동일직무이직 필수참고서
    이 글을 보고 지나가도 되는사람1. 머리가 매우좋다어려운자격증 많이따서 일할분들, 하고있는분들2. 돈이 많다거나 가족 경영인 분들------------------------------------자기에게 아니다 싶은 회사나 직군을 억지로 유지하지 마세요.경력쌓이면 쉽게 할수 있는 일들이 대부분이고, 10번틀리든 100번틀리든, 나중에는 거의안틀리고 합니다.몇번말해서 모르고, 틀린다고 혼나는거갖고 슬퍼하지 마세요, 안맞는일, 본인이 스트레스받는게 많은 회사와 직무에서 몇년견디고 나서 계속해야하거나, 뒤늦게 직무바꾼다, 회사옮긴다 하는 그 상황이 더 비참합니다.(회사에 그런사람 항상 많이 있습니다)본인이 일 잘한다고, 남들보다 한두개 더 한다고몇년뒤에 속마음으로 우쭐댈거같으면 퇴사하십쇼.본인은 좋은마음에 일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그 업무들을 신입사원과 동료들에게 공유하고 알려줄것도 아니고, 자기밥그릇은 자기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우쭐대면, 본인이 인정받는게 아니라 욕만 먹고 더 뒤로갈겁니다.요즘 어느회사든, 직군이든 보면 신입은 일못해, 오래안다녀, 오래다닌사람들은 자기는 편하게 일하고싶고, 일 알려주려니 귀찮고 주변에서 너없으면 회사가 안돌아간다는 말 듣고싶어갖고 막 행동하는 사람들 많더라고요몇년간 느낀점을 다 쏟을순 없지만남 파악하기 전에 자기부터 이기적으로 하지말자,근무형태, 업무환경 등 안맞아서 힘든게 있으면 빨리 퇴사해라,그게 본인한테 가장 도움되고, 맞게 가는겁니다어디서 이런얘기해주는지 모르겠지만저는 이런얘기 못듣고 회사다녀봐서피해자가 안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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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RJKuVEPY05VX8님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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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해사정 회사 퇴사 일지.
    지인 소개로 손해사정회사를 들어갔습니다.소개 받을 땐 알바처럼 하면 된다고 들었구요. 법인이었고 여대표가 하는 곳이었어요. 처음부터 기운이 심상치가 않아 안하려고 했습니다. 풀근무로 일할 사람 찾아보였어요. 저는 그 일이 그렇게 필요하지도 않았고 어차피 모아둔 돈있고 아파서 쉬는 중이라 그냥 소일거리 할게 필요했을 뿐입니다. 2-3시간 알바나 하면 딱이라고 생각했어요. 처음엔 회사라는 곳에 입사하는게 제 건강도 어떻게 될지 모르고 해서 안한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30분에 걸친 자기의 불쌍했던 과거 얘기...나도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다며 자기는 그런 과거가 있으니 그런 널 도와주고 싶다고. 자기 꿈이 유명해져서 책내고 그런애들한테 희망을 주는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런 꿈이 있고 그걸 니가 도와줬으면 좋겠다고ㅋㅋ니네 부모가 집에 있는 널 어떻게 생각하겠냐...부모님을 생각해라 취업을 해야한다...저도 순진했죠. 그런말을 들으니 좋은 사람같아서 한다고 했어요.처음엔 정말 좋은분 같고 잘해주셔서 대표님은 너무 예쁘시고 성격도 좋으시고 일도 잘하시고 진짜 책내시라고 나중에 진짜 유명해지실 것 같다고 티비 같은데 나오면 진짜 좋겠다고 진심으로 얘기했습니다. 처음엔 오전만 근무했는데 괜찮아 보였는지 겨우 두달 지나자 풀근무 하자고 그러더라고요. 솔직히 하기 싫었는데 오너가 원하니까 저도 욕심이 나서 맞춰드렸습니다. 아픈사람 쓴다고 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여러분 아픈사람 도와준다는 사람이 제일 쓰레기 입니다. 아프다고 하면 쉬라고 하는게 정상입니다. 솔직히 사람이 제정신이고 제대로된 회사면은 아픈사람 쓴다고 하겠습니까? 나중에 알고보니 그 사람한테 못버티고 다 줄줄이 퇴사해서 아무도 사람이 안구해져서 저한테라도 붙잡고 늘어진거더라고요....거기다 제가 책임감이 강해서 맡은 일을 잘해내니까 욕심이 났던 거죠. 제가 진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한건데도 불구하고 그런 노력은 인정하지 않고 아픈사람이 좋은거 많이 먹어서 제일 건강하다. 나는 아픈 사람이 제일 싫다. 아픈 사람들은 다 병신이다. 같이 있기 싫다. 이렇게까지 얘기하더라고요. 사실은 자기가 제일 힘들다면서요.아픈 사람들 보험금 타게 해주는 사람이면서, 그런 사람들 도와줘서 유명해져서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하면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지요? 아픈 사람이 제일 싫다면서 저를 왜 고용한걸까요? 이중적인 모습에 지금생각하면 순진한 애 꼬드겨서 가스라이팅 시켜서 돈 조금 주고 부려먹으려고 한것 같네요. 거짓말은 그 대표가 한 거 아닙니까? 처음엔 일해야 한다고 좋은 말 다해가며 꼬드기더니 이제 막 적응하니까 아픈 사람들은 다 병신이고 옆에 있기도 싫다? 참나.... 제가 처음 들어가서 열심히 일해서 5천만원 짜리 성공하는데 도와드렸습니다. 근데도 저런 얘길 하데요. 웃긴건 회사 아닙니까? 제가 실수를 해서 3천만원짜리 일이 잘못될 뻔 했습니다. 그랬더니 잘못되면 니가 물어야지. 그러더라고요ㅋㅋㅋㅋ너 돈 없다고 하면 내가 좀 까줄 수는 있어. 진지하게요. 아니 돈도 없는 사람이 사업은 왜합니까? 몇백억 해쳐먹은 이명박이도 돈 안물고 떵떵거리며 잘사는데 회사에서 3천 잘못되었다고 직원이 그 돈을 물어야합니까? 물론 제 실수고 인정하지만 반성하는 마음은 갖고 있지만 대표가 그리 얘기하니 참 마음이 그렇더라고요. 저는 아프다는거에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서 8시간 풀근무 했는데도 180만원 밖에 못받고 일했습니다. 최저 시급만 해도 200만원입니다. 심지어 처음 일할 때 물론 하는 일이 별로 없어서 이해는 하지만 9시부터 5시까지 일한다 해도 최저 130인데 100만원 받고 일했습니다. 그게 식비 10만원 포함입니다. 아픈 사람 쓰시니까 미안해서 그냥 주는대로 받았어요. 월급도 얼마 되지도 않고 해서 도시락을 싸다녔는데 제 도시락 같이 먹어요. 자기도 밥을 싸오더라고요. 어차피 직원 둘뿐인데 그래도 같이 먹으니 좋았습니다. 그러다 회사 비품으로 라면이 있었는데 라면같은거 배고플 때 언제든지 먹으라고 하더니 어느날 한번 먹으니까 "니가 겁대가리가 없구나? " 라고 하대요.ㅋㅋㅋㅋㅋ와....재밌다....그러고 나서 아파서 밀가루 못먹는다는데 배려는 하나도 없고 뭐 사준다고 하면 항상 자기 먹고싶은 걸로만 메뉴를 시킵니다. 항상 치킨, 피자 먹자고 안먹으면 눈치주고...처음엔 그래도 사주시니까 또 사회생활이니까 맛있게 먹었는데 원래 밀가루 먹으면 안된다고 점점 거리를 두니까 '이전에 맛있게 먹지 않았냐고 거짓말한거냐고 왜 이젠 안먹냐' 고 그러는데 눈치가 없는건지 아...상식이하의 사람이구나 했습니다.처음엔 단칼에 거절해버리면 정없고 친해지는데도 힘들 것같아서 몇번 먹었지만 나중엔 저도 제 건강 생각해야하고 서로 알거 다 알고 하니까 저도 제 생각을 하는건데 그게 거짓말 소리를 들을 일 입니까? 뭐만 했다하면 거짓말 거짓말. 자기 이해심과 배려심이 없는 걸 왜 남탓을 하는지, 다른 사람을 거짓말하는 사람을 만드는지 모르겠어요.거기다 보통 밥먹을 때 '잘먹겠습니다.'라고 하는게 예의라고 배우지 않나요 보통? 근데 그걸 왜 하냐면서 하지 말라고 그러더라고요. 차마 대표한테 가정교육 못받으셨냐고 할 수 없어서 무시했습니다. '차라리 나에게 잘해주려고 하지 말고 그냥 평범하게 대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서운해 하는 그 표정....아 정말 그냥 자기 말에만 다 맞다고 하길 원하고 자기에게 다 맞춰주길 원하는 남에 대한 배려나 존중은 하나도 없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 가방은 뭘 들어야 하는지 묻지도 않았는데 이래라 저래라... 남의 사생활에 왜 그렇게 관심이 많은가요? 그 사람은 '자기가 이만큼 나에게 해줬으니까 너도 이만큼 해줘야 해' 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타인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서 다른 사람을 너무 힘들게 합니다. 안주는 연습을 해야하는데 자기도 마음이 너무 여리고 착해서 그렇게 못하는 거죠.... 같이 있다보니까 이해는 되는데 내가 그사람 가족도 아니고 어떻게 그렇게 다 맞추고 케어해주고 있습니까? 저도 아픈 사람인데요...시집살이가 이런걸까 간접경험해봤네요. 처음엔 다른 남자 지인분들 소개도 해주시고 사무실에도 찾아오셔서 아 인간관계도 좋으시고 유능한 여대표님이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지인a, b 남자분들과 특히 친해서 그분들이 사무실 놀러오면 항상 백화점으로 쇼핑을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회사 돈이 없어서 몇천만원 은행에서 대출했다면서 명품을 사재끼고 인스타에 자랑한다며 저에게 사진찍어달라고까지 합니다. 저야 사실 골치아픈 일 안하고 사진찍어주고 월급받으면 좋기야하죠. 근데 이해가 안간달까? 책도 있잖아요. 책을 어떻게 쓰겠다는 거냐면 대필할 작가를 구하더라고요. 그것도 안 구해지니까 글쓰다 공황와서 힘들어서 이직한 다른 회사 직원을 초대하더니 자기 글을 쓰라고 설득을 하더라고요... 와 진짜 이 업계 진짜 쓰레기 구나 했습니다. 글쓰다가 너무 힘들어서 당분간 글 쓰고 싶지 않아 이직까지 한 사람한테 30~40분간 가스라이팅 하는 그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니 '아...내가 저렇게 당해서 이 곳에서 일하고 있는 거구나 깨달았습니다.' 다행히 그 분은 잘 거절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이쯤되면 그만둬야하는데 이 사람들이 어디까지 가나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이놈의 호기심이 뭔지요. 더 있어보니 점점 더해서 한분이랑은 불륜까지 저지르더라고요. 그 지인분 오면 맨날 옆에 앉아서 팔뚝 스다듬고 있습니다. 진짜 보기 역겨워요...손해사정 일이 보험회사 fc 통해서 보험금 받을 사람들 소개받고 그 사람들 보험금 받게 해주는 일이 잖아요? 몸대주고 일거리 받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도 물어보니 옛날 여자 분들 보험회사 일할때 몸팔아서 보험계약하고 그랬다고 하더라고요.먹고 사는게 뭔지 진짜 불쌍하기도 해서 그냥 참고 다니는데 나중엔 남자지인분과 저를 성희롱하더라고요. 예를 들면 00씨 옷벗으면 가슴이 클거같아? 이런식으로요. 심지어 대표 심부름 하느라 주차장 아저씨한테 성희롱 당했다고 하니 성인지감수성이 없어서 그런지 "그 아저씨가 너한테 그럴수도 있지 뭐 그런거가지고 그러냐"그러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괜찮으니 남도 다 괜찮을거라고 생각하는 저 사고방식이 너무 싫어서 그만두겠다고 했습니다. 같이 있다가 저도 이상한 사람되는 것 같아서요.다 작성하고 보니 모든 손해사정 회사가 그렇진 않겠지요. 그 여자가 미친년이었네요. 82년생 김지영 어떻게 생각하냐니까 "아 그 미친년?" 하던 그 분...자기 엄마랑 연끊었는데 엄마가 전라도라고 전라도 극혐 하시던 그 분.... 전라도 손님오면 '아....전라도 시구나....' 하면서 멕이면서몸팔아가면서 친하게 지내는 fc들은 전라도 분들....거기다 손님들도 다 전라도.... 전라도가 불쌍해요...대표님....대표님이 거짓말해가면서 손님들한테 잘해드릴게요 하는 거 보면 진짜 명연기예요. 눈물이 다 나네요. 자기도 맨날 사주보고 부채도사 같은 사람한테 점보고 사업하면서 김건희씨가 점보고, 사주본다고 욕하던 그분.... 둘이 다를게 뭐가 있어요? 신을 믿는다는 저에게 제 생년월일 가지고 맘대로 사주 보고서는 너는 이래야 한다 저래야한다...제 종교에 대한 존중은 하나도 없네요. 이재명 빠시던데 솔직히 정치적 감정은 전혀 없지만 맨날 거짓말 운운 하면서 자기 거짓말은 내로남불하는 그 태도가 정말 역겹고 민주당까지 싫어집디다....  ㅇㅅㅎ씨.... 퇴사한다니까 이틀동안 계속 전화해서는 협박하고 가스라이팅하고 남자 지인까지 끌여들여서는 정신적 트라우마 남기기까지...거기다 내가 반박하니까 바로 부모님한테까지 전화해서 협박....ㅋ 인생이 시궁창이라서 협박밖에 할게 없지? 나 나가고 니네 회사 있을 사람 아무도 없어^^ 그게 회사니? ㅅㅎ아 나 정말로 니가 잘되길 바래^^ 니가 잘되면 니 인생 망치려고 고소할 것들이 잔뜩있거든^^ 니가 나 돈 제대로 안줘서 고지서 날라온것도 다 찍어놨어^^ 너는 나에게 절하면서 고마워해도 모자라^^ 기생충 같은 년. ㅎㄴ ㅅㅎㅅㅈ 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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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fmuM9dtQtdlJaV님이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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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은 연차를 수당으로 받을지 소진할지 고민이에요
    7월 퇴사를 앞두고 있는데 연차가 6개정도 남았어요. 그래서 금요일까지 나오고 나머지 6개를 차주 월화수목금 + 차주 월 이렇게 2주치 소진하고 화요일을 퇴사날로 잡을려고 하는데 어떤가요?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도움 요청해봅니다🙏
    전문가 답변 "안녕하세요. 물류컨설팅 직무 재직 중인 프로 아이워너굿컴퍼니입니다. 예전에 퇴사 관련 유튜브를 보았을 때 퇴사는 월요일에 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는 인사팀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주말에도 근무수당에 대한 일차가 붙기 때문인데요, 화요일도 좋지만 월요일에 퇴사일을 설정하는 것이 조금 더 유리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권유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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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조회 29
    g6oKI139bnZfSp1님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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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고민됩니다....
    토목 4년제 전공하였고 지방대 학점 3.6 기사3개 있습니다 첫 회사 취업해서 두달 지났고 현장 관리직입니다 오전6시기상하고 퇴근시간은 7시나 8시에 끝나거나 더 늦게 퇴근할때도 있고요....대리한명이 너무 갈궈서 한번 퇴사고민된다 하였는데 공사부장님 설득으로 다니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생각했을때 좀 답답하네요 그냥 다른일을 찾아야할까요..... 
    전문가 답변 "안녕하세요. 물류컨설팅 직무 재직 중인 프로 아이워너굿컴퍼니입니다. 현장 관리직의 경우 구성원들 간의 유대에 의해 업무를 진행해나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내부의 사람들에게 실망하거나 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그 조직은 더 이상 미련을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일은 계속 다니시되, 틈틈이 다른 일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전하는 자에게 기회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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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GfUdRmK0K1sZs님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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