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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싶은데 용기도 안나고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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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법률사무원,총무 경력자분들께
대학 재학 중 취업이 되어 입사한지 5개월 된 신입사원입니다. 첫 회사라 잘 모르겠는데 제가 하는일이 엄청 많고 책임도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직무는 총무인데 위에 사수들, 팀장까지 다 퇴사해서 일이 더 많아졌습니다. 저는 퇴사를 하고싶은데 막상 이직할 회사도 없을거 같고 내채공도 이번달부터 시작하는데 고민이네요..
어떡해야 할까요/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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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을 위해 7개월 더 버텨서 1년 채울 수 있음 일단 버티고
대신 칼퇴하면서 이직 준비는 철ㅈㅓ히 하세요
저도 총무였는데, 일이 잡스럽고 너무 바빠서
맨날 야근해서 2년 채웟더니 남은 건 살 쪄버린 몸뚱이와
피폐해진 건강상태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이 야기한 비만, 공황장애, 위염, 역류성식도염) , 모은 돈 2천만원과 실업급여네요.
아직 어리신 것 같아서 과감히 말씀드리는데
1. 참으면서 칼퇴 가능하면 일단 대충 다녀서 경력 1년이라도 채우기 ->단 회사가 어느 정도 규모인지 모르겟어요. 중견이상이라 가정할게요.
2. 칼퇴가 불가능하고 스트레스가 많으면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는 있어요. 근데 어딜가나 뭐같은 건 똑같은 거 같아요.
3. 지금은 돈보다 커리어와 방향이 중요할 거 같아요
1) 총무 업무 계속할 생각 있음 버티고
2) 총무가 적성이 아니라면 빨리 그만두고 다른 직무로 신입 재취업
4. 내채공이 시작이면 꼼짝없이 2,3년 버티셔야 하는데
커리어적인 발전이 있고 이직 준비 잘 해서 그 안에 혹은
내채공 끝날때 쯤 좋은 회사로 가시는 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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