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다날엔터테인먼트에서 일을 하고 싶은 경력자 입니다. 사실 이번에 다날엔터 콘텐츠 담당자 채용 공고에 지원을 했는데요. 제가 회사 및 개인적인 스케쥴 때문에 자기소개서 부분을 너무 서둘러서 쓰기도 했고, 다른 이력서로 제출을 했더군요. 사실 내용이 엄청 다르진 않는데 아쉬운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지금 현재 회사에서도 잘 다니고는 있지만 새로운 환경과 경험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원하는 회사와 원하는 직무의 공고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공고에 지원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많이 남습니다. 이력서는 부족하더라도 면접의 기회를 주신다면 더이상 후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기회를 안주신다 하더라도 이번 지원을 통해 제 스스로도 새로운 환경을 찾기 위한 이직에 대한 도전을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공고 내용 중에 직감을 보았습니다. 시도를 해보려고 했지만 화면 속 제 못생긴 모습을 보면서 말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어색했습니다. 그래서 직감 영상은 제출 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정말이지 제가 꼭 경험하고 싶은 회사와 직무이기에 이렇게라도 글을 남겨봅니다.
마지막으로 서류 전형 통과 여부에 대해 통과를 하게 되면 당연히 전화 또는 메일로 알림을 주시겠지만 불합격 했을 경우에 따로 통보를 해주시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따로 불합격 했을시 통보 하실 계획이 없으시다면.... 염치 불구하고 저는 여기다가라도 통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웹서비스 및 행사 운영/기획/편성 경력6년 이상' 라는 제목의 이력서 입니다. 꼭 안해주셔도 됩니다. 그냥 저의 희망사항입니다)
힘든 월요일 밤 저의 넋두리가 많이 포함 된 고민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화요일 입니다. 아직까진 슬픈 요일이지만 곧 기쁜 요일이 찾아올 것이기에.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