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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이직 제안 _ 현직장 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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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올해 상반기에 4~5년동안 재직중인 전직장(A)의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이직을 준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전직장(A)에 다닐때, 2년간 같이 했던 선임이 현재 본인이 다니는 회사(B)로 오라는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수락을 했고, 연봉협의까지 마친 상태에서, 다른 중견기업(C)의 이력서 낸곳이 합격통보를 받아 죄송하지만, 못갈거 같다고 거절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이직한 중견기업(C)에서 회사와 너무 맞지 않는 이유로, 다시 이직을 결심하고 그 선임이 다니는 B 회사에 한번더 문을 두드려 입사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한번의 거절(배신?) 이후 현재 다니고 있는 과정중에... 헤드헌터로 부터 저의 직무와 거의 일치하는 분야의 대기업으로 부터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사실 현직장(B)가 엄청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제의가 들어온 대기업의 업무는 제가 지금껏 하던 업무이고 아무래도 대기업이다 보니 가고싶은 마음이 많아서 서류를 준비하고있습니다.
만약, 제의가 들어온 대기업에 합격을 한다면, 가야하는게 맞다고 생각을 하는데, 도의적으로 2번 배신(뒤통수)하는 느낌이 들고,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공과사를 구분하면, 큰곳으로 가야하는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또 인간적인 모습으로는 스스로도 너무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들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너무 갈팡질팡하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나, 조언해주실 말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올해 상반기에 4~5년동안 재직중인 전직장(A)의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이직을 준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전직장(A)에 다닐때, 2년간 같이 했던 선임이 현재 본인이 다니는 회사(B)로 오라는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수락을 했고, 연봉협의까지 마친 상태에서, 다른 중견기업(C)의 이력서 낸곳이 합격통보를 받아 죄송하지만, 못갈거 같다고 거절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이직한 중견기업(C)에서 회사와 너무 맞지 않는 이유로, 다시 이직을 결심하고 그 선임이 다니는 B 회사에 한번더 문을 두드려 입사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한번의 거절(배신?) 이후 현재 다니고 있는 과정중에... 헤드헌터로 부터 저의 직무와 거의 일치하는 분야의 대기업으로 부터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사실 현직장(B)가 엄청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제의가 들어온 대기업의 업무는 제가 지금껏 하던 업무이고 아무래도 대기업이다 보니 가고싶은 마음이 많아서 서류를 준비하고있습니다.
만약, 제의가 들어온 대기업에 합격을 한다면, 가야하는게 맞다고 생각을 하는데, 도의적으로 2번 배신(뒤통수)하는 느낌이 들고,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공과사를 구분하면, 큰곳으로 가야하는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또 인간적인 모습으로는 스스로도 너무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들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너무 갈팡질팡하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나, 조언해주실 말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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