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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이 한 달 남았는데 아직 얘기가 없네요. 먼저 말을 꺼내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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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제목 그대로입니다.
사실 정황상 계약 연장이 될 가능성은 없는 것 같고, 저도 10월부터 쭉 퇴사를 고민해왔던 상황인지라 만일 연장 제의가 들어온다고 해도 거절할듯 합니다.
이제 계약이 3주 정도 남았는데, 위에선 다른 직원분들한테만 암암리에 재계약서를 주고, 저에겐 아직 아무런 이야기가 없어 이걸 제가 먼저 얘기를 해봐야 하는지... 아니면 회사쪽에서 말을 꺼낼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가 고민이네요.
여담을 덧붙이자면, 지금 다니고 있는 인생 첫 회사가 5인 미만 사업장이라는 사실에 회의감도 많이 들었고, 체계가 이상해서 퇴사 고민은 계속 하던 차인데 막상 회사측에서 저를 자른다니 기분이 썩 좋진 않네요. 이렇게 작은 회사에서도 잘리는 운명이라 생각하면 이제 어디서 절 받아줄지; 존감도 떨어지구요. 남은 3주 출근하는 것도 많이 힘들듯 합니다. 마음 같아선 내일 당장 나간다고 하고 싶네요. 다들 이럴 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사실 정황상 계약 연장이 될 가능성은 없는 것 같고, 저도 10월부터 쭉 퇴사를 고민해왔던 상황인지라 만일 연장 제의가 들어온다고 해도 거절할듯 합니다.
이제 계약이 3주 정도 남았는데, 위에선 다른 직원분들한테만 암암리에 재계약서를 주고, 저에겐 아직 아무런 이야기가 없어 이걸 제가 먼저 얘기를 해봐야 하는지... 아니면 회사쪽에서 말을 꺼낼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가 고민이네요.
여담을 덧붙이자면, 지금 다니고 있는 인생 첫 회사가 5인 미만 사업장이라는 사실에 회의감도 많이 들었고, 체계가 이상해서 퇴사 고민은 계속 하던 차인데 막상 회사측에서 저를 자른다니 기분이 썩 좋진 않네요. 이렇게 작은 회사에서도 잘리는 운명이라 생각하면 이제 어디서 절 받아줄지; 존감도 떨어지구요. 남은 3주 출근하는 것도 많이 힘들듯 합니다. 마음 같아선 내일 당장 나간다고 하고 싶네요. 다들 이럴 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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