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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사직서 낼 예정인데 당일 퇴사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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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호텔 경력자분들께
타호텔에서 이직 후 일주일째 근무입니다. 한창 현장교육 진행중인데, 직무가 저랑 맞지 않아 퇴사를 할 생각입니다.
애매할때 그만두는것보다 아니다 싶으면 빨리 그만두는게 저나 호텔측이나 더 도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기껏 교육 다 했을때 퇴사하는것보단 나을거 같았어요). 그래서 돌아오는 월요일날 사표내고 가능하다면 월요일까지만 근무하고 퇴사하겠다고 말 할 예정인데 이 부분에서 문제되는 부분은 없을까요?
어차피 짜여있는 스케쥴에 제가 들어가는거라 그닥 스케쥴에 영향도 안갈거 같고 퇴사일을 늦추면 교육해주는 선배님들 입장도 애매하고 회사측에서도 1인분을 해내지도 못하는 곧 나갈 직원 급여가 아까울거 같은데 혹시 당일퇴사에 문제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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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인 입장에서의 Trainer 와 Trainee의 경험자 입장에서 메모를 드립니다. 1. Trainer가 순서없는 - Training Manual 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혼자 또는 선임 교대근무자가 바뀌면서 현장 업무 위주로 업무 Training 이 이루어 지고 , 반복되고 일정한 기간(3~6일)의 Front Desk Training 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접할수 있습니다. 익숙치 않은 Front Desk 업무-Check In, Check out, Revenue Report 작성, Card사별 결제-결산, Customer's Calls Responses등등에 (내외국인 고객응대까지) 또는 취객으로 Check In하려는 분들까지의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위의 사안별 Check In, 이전의 Reservation 확인 부터 Check In 처리, 결제, Room In Client Requests 대한 응대(House Keeping 연계연락-Kakao Talk 업무처리 확인업무, Check Out 까지의 일련의 단계별 업무를 일별로 단계별로 반복 Training을 정중하게 요청하시고 본인의 개인별 업무노트에 퇴근후 30분이내을 투자해서 정리해둔다면 후일에 Trainer입장에서 Trainee 분들께도 도움을 효과적으로 줄수 있습니다. Front Desk Work Process 또는 Procedure는 자연스러운 고객들께서 쉬고 가시는 자연스러운 과정에 편리를 제공하는 서비스 업무임으로 감정노동을 하는 입장으로 적절하고 친절한 목소리톤으로의 서비스 제공 능력이 요구됩니다. 고객분은은 Guest 입장인 손님, Hotelier 는 Host 입장이시니 Guest들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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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직무에 맞지 않아 여러모로 당황스럽고 힘드셨겠네요.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본론으로 가서 말씀드리자면, 상급자에게 전달만 잘 한다면 당일 퇴사도 문제없으실거에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대한민국의 회사 문화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안좋게보는 시선들이 많긴 합니다만, 본인이 정확하게 퇴사를 희망하는 이유를 얘기한다면 큰 문제는 없으실거에요.
법적으로는 아니나, 도덕적으로 보통 최소 한달 전, 길면 두 세달 전에 퇴사 통보를 하는게 일반적이긴 합니다만 질문자님이 그 이상 할 수 없을것같으면 어쩔 수 없죠. 회사에사도 충분히 이해해주리라 생각듭니다.
남은 근무 잘 마무리하시고 앞으로의 새로운 앞날을 응원할게요 !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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