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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퇴사를 하라고 합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22살이고 곧23이지만....
제가 저번달초부터 생산직에서 일을 했습니다. 

참고로 전 신입이고 고졸입니다(회사입장에선 최악의 조건이죠.....) 

기술직으로 일을 하는데 3개월정도 수습기간을 가지고 시작을 했습니다. 제가 입사를 했을때 성수기라 바쁠때였다고 합니다 또한 오래 다닐사람을 뽑는다고 해서 입사를 했구요

그런데 이제 성수기 철이 거의 다 끝나가는데 저번주 금요일에 작업이 끝날때쯤 부장님이 오시더니 사무실로와서 이야기좀 하자고 하시더니 저에게 다른 사원들에게 물어도 보고 나도 생각해봤는데 너는 우리회사랑  안 맞고 일하는 것도 안맞아서 아직 나이도 어리고 수습기간이니 다른데를 알아보라고 하시고 바로 나가라고는 안하겠다 다음 직장이 정해지면 나가라 라고 하시면서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회사를 오래 다닐려고 멀리서 비행기타고 와서 자취방도 1년 계약까지 했으며 이 이야기가 나오기전에 직원분들이 저에게 열심히 하네 라든가 잘하네 라는 말을 해줬는데 퇴사하라는 말을 들으니까 갑자기 배신감도 들고 화도 나고 약간이지만 사람을 못 믿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자존감도 떨어졌구요.....

제가 좀 예민한건지 아닌건지 이런 상황에서 대처를 어떻게 하셨는지 여러분들에게 조언을 듣고 싶어서요
아...그리고 퇴사는 이번달말에 할거라고 할거구요
퇴사후에는 아직 생각은 없는데 사이버대학이나 학점운행제로 공부나 할까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일을 하면서 손에 이상이 생겨서 병원에가서 물리치료도 받고 해야할것 같아서 당분간은 일을 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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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0자
  • 헐 억울하다 ㅠㅠㅠㅠ
    비비비빅 님이 2021.12.21 작성
  • 에고ㅠㅠㅠ고생많으셨어여ㅠㅠㅠ 좀 쉬고 취준하세용 ㅠㅠ
    챱챱 님이 2021.12.20 작성
  •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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