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게시글

황당하고 어이없는 채용취소

@ 모든 회원분들께
출근한지 4시간만에 채용취소 통보받았습니다
근로계약서까지 썻으니 부당해고가 맞을까요?ㅋ
취소사유는 면접때 혼인신고 햇다는 이야기를 미리 해주지않아 신뢰가 가지않는답니다,,,

면접때 10년후 계획이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질문이 결혼계획이 잇냐 물어서 실제로도 코로나땜에 연기된 상황이라 “ 코로나때문에 미뤄진상황이라 올해 계획하고 잇습니다”하고 더이상의 구체적인 대화는 오고가지 않았습니다 
쨋든 결혼유무를 알고서도 채용했으면서 오늘 출근해서 등본서류 내라하길래 제출했더니 혼인신고한걸 왜숨겻냐 그러는겁니다 어차피 필요서류 내야하는데 제가 숨길이유가 뭐가잇겟어요,,,,요즘 대출문제로 미리 신고하는 사람도 한두명도아닌데 
무튼 이사라는 사람 채용취소하라고 지시만내려놓고
인사팀 사람들이 미안하다고 지시받은대로 해야한다고 통보받고 채용취소됫습니다; 노동청에는 신고해도 법정싸움으로 가야된다하니 의미없는 신고가 될거같고 
어디 하소연할곳도없어서 이렇게 글로라도 하소연해봅니다…. 혼인신고 햇다고 미리말안한 제 잘못인가요?,,,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애매...하네요
    g9IHnxjGihKx78n 님이 2022.02.07 작성
  • 허위면접만으로도 이미 해고감인데 본인이 기혼인지 미혼인지도 모르는 정도의 상식이라니.
    WB5AhGrz6hnfoZ3 님이 2022.01.13 작성
  •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면접이 아니더라도 A라고 생각하게끔 말하고서 “사실은 B다. 나는 A라고 말한적 없다.” 라고 말하면 기분 좋을 사람 누가 있을지요.
    WB5AhGrz6hnfoZ3 님이 2022.01.13 작성
  • 아직도 저런 회사가 있군요 들어가도 별볼일없을것 같습니다
    nfBuulGpDyTIPyk 님이 2022.01.13 작성
  • 출장이나 해외파견이 많은 직종이면 그럴 수 있습니다. 기분 나쁘시겠지만 빨리 잊고 계속준비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법이라는게 기업입장이 더 강하더라고요. 저의 경우에도 직장갑질로 그만뒀는데 그렇게까지해서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그런 쓰레기회사 거른게 행복이라 생각하시고 좋은 회사 찾길 바랍니다.
    Yyzqib8kUy67ji4 님이 2022.01.13 작성
목록
이 글과 비슷한 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