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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알고 통하는 회사면, 인재채용에도 당연히 통합니다. 그건 인정하셔야 되구요.
"데려가도 된다, 괜찮은사람이다", "연락이 올테니까 기다려보라" ?? 이말은 님이 전해들은 말인것 같은데, 사람 곧이 곧대로 믿고 그대로 받아들여선 안됩니다. 욕을 했을수도 있구요. 험담했을수도 있어요..
이해하기 쉽게 써볼게요. 님 다니는 회사는 원청(일본회사)의 하청입니다. 하청회사의 일개직원으로 일하던 사람이, 원청에 가면 님은 그간 있던 회사를 지휘하는 입장이 되는거예요. 그럼 어떻겠어요? 하청회사 임직원 대부분이 님을 안좋게 봅니다. 이유는 따로 설명 안할게요. 세상 믿지 않아야 될말들이 많아요. 그중에 유력한 말 중 하나인것 같네요.. 그래도 좀더 기다려보세요. 진짜로 회사가 거짓말한거고 님에 대한 반감을 갖은 상태에서 한 말이라면, 그건 앞으로 님 현재회사에서 생활하는데 다소 걸림돌이 될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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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고 계시니 아시겠지만, 채용/인사 과정이 그리 단순하진 않잖아요. 인사담당자와 상사나 협력사 직원의 대화가 오간 걸, 너무 넘겨짚으신 건 아닌가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협력사의 의견을 반영하자는 차원의 형식적인 질답일테고, 면접여부는 본사 실무진들의 의견이 종합되어야 결정나게 됩니다. 기일적인 부분은 아직 일주일도 안되었으니 기다려보시라 말씀드리고 싶고, 일본도 한국처럼 서면 참 좋아하는 나라입니다. 오히려 더하면 더했죠. 서류검토 의견취합 결재라인 다 거칠테고요. 다만, 협력사 근무자이기 때문에 실무진이 신입이나 타 경력자들보다는 시스템 이해도를 높이 평가할 것으로 보이기에 면접 기회는 주어질 것이라 봅니다. 일반적으로 외국계는 신입을 선호하질 않습니다. 적어도 유관경력이 있다거나, 특정 직무로 채용한 후에 내부 이동을 하거나 관련업체 내에서 선발해가거나 하는 식입니다. 우선 기다려보세요.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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