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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한국알박 서류합격 50일만에 통보왔습니다.제가 이력서를 4월25일쯤인가 이때 넣었고5월10일 구인마감이였었는데6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연락이 안오길래 전 걍 떨어진줄 알았는데..6월10일 오늘 서류합격 대상자가 되었으니 면접을 위해 준비해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여기서 또 인성검사 및 자사양식으로 이력서를 다시 써서 제출하라고 했고검토 후 면접일자 추후 알려주겠다 하네요...아우 속터지네요ㅋㅋㅋㅋ 넘 느리네요공감하기 댓글 5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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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2차면접 임원분이 면전앞에다 대놓고 채용하기 싫다 합니다.1차 실무진 면접 합격했고2차 임원면접으로 일본인사장, 한국인부사장 , 기술부장 이렇게 3명이서 진행되었어요처음에 한국인부사장이 와서 다짜고짜 하는말이 "야 진짜 이력서 형편없게 쓰셨네, 고등학교 기재란에고등학교 이름도 안쓰고 뭐예요?" 초면부터 따지고 오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작성했을때 대학교에 초점을 두고 기재하는바람에 실수로 고등학교 정보를 적지 못한거 같습니다.라고 하니까 아니 실수할께 따로있지 고등학교를 안적어요? 누가보면 검정고시한줄 알겠네 뭐네 하더니우리회사가 일본기업인데 어학라이센스도 하나 없네 야 진짜 우리회사가 만만한가봐요? 아무리 회사가 작지만이렇게 텅텅비게 이력서 써놓고 너무 뻔뻔한거 아니냐고" 계속 이렇게 시비조로 얘기하길래어학이 없다해서 일본어로 얘기못하는건 아니고, 자격증,신체,주소 이런것들은 전부 기재해두었습니다.그리고 뒷면에 보시면 자기PR은 제가 꼬박 밤을 새며 꼼꼼하게 적어놨습니다. 죄송하지만 보시겠습니까?라고 맞불놨더니 갑자기 어디 뒤통수 맞으신 표정 지으시며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참나 난 더 얘기할꺼 없네 이렇게 막무가내로 쓴 이력서를 보고 성실성, 착함성 이런거 보는것인데우리회사는 능력보다 인품이 더 중요한 회사고 다른회사 가서도 이렇게 쓰면 걍 퇴짜예요 알겠어요?어떻게 하실래요 난 솔직히 뽑고 싶지않는데 일본인 사장이랑도 얘기 하실꺼예요? 하길래예 하겠습니다 하니까 알겠어요 하고 바로 일본인사장분 데려오시더니일본인 사장이랑 얘기했는데 일본인 사장은 정반대더라구요. 엄청 쉽게 일본어로 대화를 걸어줬고 본인은 지금까지도 게임하고 PS5를 현재 즐겨하고 뭐편하게 분위기 만들어주시더니암튼 굉장히 신세대적이였고 엄청 친절하게 설명해줄꺼 다 해주시고 일본인 사장과는 좋게 끝냈긴 합니다.이렇게 분위기가 전혀 틀린 두 임원과의 면접은 끝났지만, 한국인 부사장이 너무 대놓고 맘에 안든다고 말했고이력서 기재란에 빽빽하게 기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면접도 길게 진행하지 못했어요. 자기PR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해서 PR을 썻는데 PR쪽은 건들이지도 않았구요.합격이 좀 힘들까요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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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면접합격 후 채용검진까지 다 했는데 탈락시키는경우가 있나요?이력서 넣고 3시간안에 전화와서 같이 일하고 싶다고 하더니간단히 10분 면접보고 스카웃형식으로 2차면접 패스하고 기다리는데면접합격도 오래걸렸거든요.. 족히 10일은 걸린거 같은데..면접합격 후 대학병원가서 채용검진 후 결과를 메일로 스캔해서 보내라길래 보냈는데 일주일 기다리다 연락이 안오길래 다시 전화해보니까 다른지원자들이 제출을 안해서 다 제출하고 심사하면 담주내로 조만간 연락드리겠다 이러긴했거든요...아니 무슨 면접회의도 아니고 채용검진 하나 보는데 2주를 넘게 보는지... 참;뭔가 불안해서 일단 몇 군데 더 면접보러 다니고 있는데 이거 탈락할꺼 같기도 하고 담주 월요일까지 기다리다 또 연락줘야할지 아니면 포기하고 다른곳 입사해야할까요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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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오늘 아주 재밌는 면접을 봤네요그 일본에서 초대기업이라는 '스O토O' 그룹의 한국지사에서 엔지니어로 서류합격되어 오늘 면접을 봤어요.일본회사인데 사무실 내 팜플렛과 이름표는 전부 영문으로 표기되어있고웃긴게 영어 밑에 요미가나 마냥 밑에다 한글로 쪼그맣게 해석이 달려 있길래 뭐지...? 여기 일본기업 아닌가... 의구심을 품으며 면접대기를 하며면접시간되자 기술부장, 영업부장, 일본인부사장 이렇게 3명이서 면접진행을 했어요.근데 일본인부사장과 영업부장이 서로 영어로 대화하더라구요..??? 둘이 대화하는걸 듣는데 둘이 능숙하게 토킹 하는것도 아닙니다. 간단한 문법과 단어로만 영어토킹을 하더라구요.'고위임원들이 저렇게 소통하는데 과연 이 회사에 체계라는게 잡혀졌을까..' 생각이 들었고기본적인 간단한 자기소개, 어떤업무, 지원동기 3개로 질문시작하고우리회사의 제품인 진공장비의 원리에 대해 말해보라는데.. 당연 아는게 없으니 그냥 간단하게 말하고 끝냈어요. 그냥 뭐 진공압이 12승이면 고진공상태가 되어 공기저항 없어지고 그정도로만?그러더니 영업부장이 "일본어를 좀 하신다고 들으셨는데 간단한 일본어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라 하길래일본어로 자기소개 몇마디 했더니 일본인부사장이 처음으로 저한테 일본어로 묻더라구요. '스킬업하고 싶어서 이직준비를 하신거군요?' 하길래 '그렇습니다' 라고 일어로 얘기하니까 일본인부사장이 영업부장한테 일본어로 대화한내용을 영어로 통역하더라구요. 아니 못알아 들을꺼면서 일본어로 왜 자기소개하라는건지도 웃기고, 심지어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그 유명한 스O토O인데 한국인 영업부장,기술부장이라는 작자들이 일본어를 모르니 한국인이 일본어로 대화한것을 일본인이 영어로 통역해주고 있다는게 이게 얼마나 웃긴상황이겠어요? 그러더니 뭐 영업부장이 질문할꺼 있음 질문해보라길래첫째로 주차장있냐고 물었는데 주차장 따로 없고 사원급들은 기숙사주차장에 주차한다 이거듣고 답없다 딱 느꼈고둘째로 식당은 있으나 저희는 밖에 나가서 식당에 가서 따로 먹습니다..?? 구내식당이 있는데 밖에서 먹는건 대체 무슨 경우인가.. 생각했고셋째로 일본어를 쓸 기회와 일본출장 갈 기회가 많습니까? 물으니까 제품이 일본제니까 당연 쓸 기회 있지 않을까요?하면서 출장갈 기회는 교육밖에 없고 사실 그냥 한국에서 일한다보시면된다 하더라구요.그러더니 초봉 얼마받고 싶냐고 묻더니 3천초반은 받고싶다 얘기하니까 이게 그리 웃을일인지 눈웃음으로 씩 웃더니 인터뷰 마치겠다고내보내더라구요.그냥 간판만 초거대기업 이름만 빌리고 내부는 속빈 한국중소기업이다 라고 이렇게 티를 팍팍내는 면접 첨 받아봤는데면접관들이 면접내공이 없는것인지... 면접관들이 새로부임된 사람들인건지.. 원래 기업이 이모양이꼴인건지..참 재밌는 면접이였네요. 물론 저는 여기 입사 안할꺼지만요 ㅋㅋㅋ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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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진짜 상종못할 젊은꼰대 동갑내기랑 2년4개월 보낸게 헛됐네요제가 10개월 더 늦게 들어온 후임이고선임이 10개월 더 일찍들어온 선임인데. 일단 나이가 같았거든요.. 나이는 20대 후반 MZ세대입니다.이 선임이라는 작자가 저 처음입사했을때부터 군기잡고 꼽주고 간섭하고 텃세부리고 그러더라구요? 그런 군대식 상명하복 좋아하는 동갑내기 선임 밑에서 2년4개월 일하다가 저는 내일체움공제 끝나고 중견기업 이직합격해서 오늘 퇴사하는 날짜에 맞춰 송별회 겸 뒷풀이 했죠.근데 그 선임이 갑자기 반말로 저한테 "OO아 니 다른회사가서도 그렇게 하지마 알긋냐?" 이러길래너무 당황해서 네??뭐라구요? 했더니 "회사에선 서열이라는게 있고 동갑내기 그딴거 없다"고 훈수두기 시작하더니"다른곳 같았으면 내가 진작 말까고 그랬어야했다" 이러는겁니다.너무 열받아서 저기 반말은 좀 아니지않냐니까"뭐 어떄? 나갈사람이고 그리고 내가 선배지않냐" "넌 나한테 선배대접도 니 할껏만 하고 니 하고싶은것만 다했는데 어딜가던 니 그렇게 다니면 부적응자 취급당한다"난 순간 이사람 50살먹은 꼰대부장인줄 알았어요..대화거는게 너무 수준떨어지고 사람들도 그만하라고 막 말리고 분위기 이상하게 만드니까갑자기 담배각을 저한테 던지더니 몸싸움 일으키려니까 동료들 다 뜯어 말리고 그 선임이라는인간 밖으로 내보내고나머지 사람들이 뭐 그러더라구요. "저사람도 좀 문제긴한데.. 그래도 저사람이 당신보다 선임아니냐면서 OO씨도 선임비위 맞추지않고 혼자서만 일하고 사람피하고 그거 때문에 불만이 좀 있었다" 이말 하나 듣고저 그냥 나가볼께요 수고많으셨어요 하고 그냥 나왔어요 ..진짜 집까지 가면서 운전하는 내내 저런사람들이랑 같은 MZ세대인게 부끄럽고 뭣보다 내가 대체 2년4개월 여길 왜 버텼나 싶기도 하고... 시간 헛되이 보낸거 같아 잡생각 참 많이 드네요공감하기 댓글 3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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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반채용검진 결과 원래 느린가요?8일걸린다고 하길래연락드렸더니입사하려는 회사에서는 무슨 8일이나 걸리냐고 늦어도 3일이고 보통 하루내지 이틀걸린다는데..제가 간 곳이 유독 사람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원래 느린건가요공감하기 댓글 2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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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본계 중견기업 스카웃 제의ㅇㅇㅇㅇ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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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보통 면접 후 1일내로 연락안오면 탈락인가요일단 2순위로 가려고 했던곳들은 면접 후 1일내로 합격 연락이 왔거든요근데 가고싶은 중견이상 기업을 목요일에 면접봐서 추후 연락준다해놓고 오늘 연락 못받았거든요사실상 떨어졌다고 봐야하나요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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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중견기업 서류합격했는데 서류를 또 챙겨오라는데 이런경우도 있나요반도체장비 중견기업 서류합격후 면접통보연락이 왔는데요지원할때 회사 홈페이지에 지원이력서 양식이 있길래 양식에 맞춰 다 쓰고 자격증사본, 학력증명서, 재직증명서(국민연금가입내역서) 이런거 다 첨부해서 지원을 했거든요?그리고 지원 후 3주됐나? 그니까 이틀전 금요일 18시에 갑자기 전화로 서류합격 하셨으니까 면접보기전에 필요서류 문자로 알려드릴테니 챙겨오시라길래 보니까 '이력서, 자격증사본,재직증명서,학력증명서' 이런걸 구비해서 오라네요;;아니 뭐 면접만 좀 보고 바로 채용할꺼니까 주민등록등본이나 국민보험가입내역 뽑아오라 이런거면 이해하는데..내가 썼던 지원서랑 필요서류 이런거 다 검토해서 연락을 주었을터인데지원자가 또 이력서같은걸 구비해서 오라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집근처 피시방도 없을뿐더러 프린트도 없어서 난감한데 이거 참..공감하기 댓글 1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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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2년경력 이직 연봉 너무적게 부르네요이번에 미국계자회사 엔지니어로 이직제의를 받고 연봉관련 협상을 하는데 진짜 전에다녔던곳에서 고작 100만원 올려서 부르더라구요복지랑 본사재무는 정말 탄탄하고 좋은데2년의 경력이 있음에도 연봉이 너무 심하게 적네요가서 올려달라 해야할지 아니면 거절하고 다른곳을알아봐야할지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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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ㅈ소 사직서 쓰는데 협박을 하고 사직서 쓰고 돌려보내네요반도체 제조 엔지니어 3년차 입니다.도급업으로 2년넘게 원청업 메인엔지니어 서포트만 하다가 미래에 도저히 답이 안나올꺼 같아서2개월전부터 이직을 준비했었어요.당연히 이직할땐 조용히 이직 준비하고 나가는게 당연하지 않나 싶어서 걍 암말도 안하고 동종업계쪽으로 이직을 조용히 준비했고 오늘 출근합격연락 와서 사직서 제출하려고 본사에 연락하고 찾아갔어요, 찾아갔더니"너 다른회사 가서도 그렇게 회사생활 하지마라, 니 이직하는게 뭐 대단하다고 원청업체 임원들이 니 이직하는걸로 실랑이를 벌이냐"이러길래 난 이게 무슨소리냐고 물었어요.그러더니 제가 가려고 원서넣던곳들이 원청업체에다가 제 정보를 알려고 전화를 계속 했다는겁니다.그래서 원청업체 차장이 "내가 왜 당신직원 이직하는거를 일일히 전화받고 그래야 하냐, 그OO 해고할꺼면 빨리 해고시키고 빠른시일내로 사람 구해서 공백 매꿔라 " 뭐 이런식으로 갑질당했다 합니다.그래서 저는 전혀 몰랐다. 하니까'모르고 자시고 나발이고 먼저 회사에 말하고 그다음 이직준비 해야하는거 아니냐' '어떻게 원청업체가 니 이직하는걸 알고 우리 도급업 본사는 하나도 모르는게 말이되냐' 라고 하는겁니다."아니 이직준비를 회사에 미리 통보하고 이직하는사람이 어딨냐"고 따졌더니"너 그렇게 나올꺼지? 좋아, 그럼 난 너 이직하는거 동종업계 취업한거 영업기밀 유출로 신고할꺼야" 라고 협박을 하더니,영업기밀서약서를 들이 보여주더니 '퇴사 후 동종업계로 2년동안 취업하지 않겠다는것을 서명합니다.' 라고 써져있는거 가르키더니 다봤으면 사직서 빨리 쓰고 나가라는겁니다.어차피 도급업으로 기구조립 서포트만 한걸로 무슨 기술을 가지고 있고 영업기밀유출이 되겠습니까;그냥 겁주는식으로 하는건 알겠는데 진짜 이게 제가 잘못한겁니까? 이직 하는걸 회사에 먼저 통보하고 이직준비하는게 맞을까요?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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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일본계 원청기업 최종면접 탈락한거 같습니다저한테 직접적으로 연락온건 아니고 같이 일하는 사수의 상관한테서 면접결과에 대해 연락이 왔다고 그에따라 전달을 들었는데 다른건 다 좋은데 일본어가 너무 실망이라서 채용하기 힘들꺼 같다 1차 2차면접 두번의 기회인데 일본어 한거 보고 마치 중학교애가 말하는것처럼 보였다고 하며 같은 하청기업출신이라 뽑고싶은데 원청이 일본회사다 보니 일본어가 안되면 소통이 힘들다 라고 저한테 말했고현재는 다른지원자 면접진행중이라 2월28일까지 연락주겠다고 재차연락왔거든요 그냥 떨어졌다고 보면 되겄죠??공감하기 댓글 2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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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원청업체 2차면접 치뤘는데 안좋은소리 잔뜩 들었어요최종면접은 총 40분에 걸쳐서 진행되었구요.원청회사 사장, 경영이사, 기술팀장 이렇게 3:1로 진행되었어요.사장이랑 기술팀장 2분은 나름 좋게 봐주시는거 같은데..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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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면접시간이 길다고해서 합격률이 높은게 전혀 아니네요관심이 정말 많았다고해서 면접을 업계최초 2시간동안 본 사람인데3일이 지난 오늘 광탈연락 왔네요.ㅜㅜ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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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경력 이직 면접 불합격 됐습니다2시간 걸쳐 면접이 진행되었고빠른시일 내 연락준다해서 3일내로 광탈연락 왔더라구요.다행히 자회사 지원이라 소식을 들었는데나이 30중반에 5년경력있는분이 합격되었다네요.제가 나이30에 경력2년인데 아무래도 좀 나이 있어도 5년경력분이 더 믿음직했나보네요.회사에 이미 소문나서 왜 떨어졌냐고 놀리네요 ㅜㅜ공감하기 댓글달기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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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본계 원청회사 최종면접 합격될까요최종면접은 총 40분에 걸쳐서 진행되었구요원청회사 사장, 경영이사, 기술팀장 이렇게 3:1로 진행되었어요.사장은 저에게 최대한 배려 해주는 차원에서 답하기 쉬운 질문만 계속 유도해주셔서 그런지 오히려 편하게 봤는데 경영이사분이 저를 굉장히 마음에 안들어하더라구요 일단 이 경영이사분 저랑 같은 하청 출신입니다.듣기로는 하청재직시절 인간관계 트러블로 인해 원청으로 이직한 사람인지 하청업체 출신을 싫어하더라구요.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공격적으로 말을 햇는데1. 우리회사는 초대졸이상을 뽑는데 직장인 재학생이라지만 최종학력이 고졸이네요.. 당신을 채용하면 우리회사 가치가 떨어지는데 감수하고 당신을 뽑아야겠나?2. 일본계 회사고 분명 일본어 필수라고 적어놨었는데 일본어 정말 형편없다. 3. 우리는 다 10년이상 경력이 있고 원청으로 오는데 JLPT 1급과 JPT 900점이상 준비해서 왔는데 고작 2년 경력쌓아 추천을 통해서 너무 쉽게 들어온사람이 무슨 능력이 있겠나..4. 20대시절에 공백기간이 너무 길어 사회경험도 없을뿐더러 사무작업 능력도 전혀 갖춰지지 않아 채용하기가 어려울수도 있다.5.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번 최종면접에 떨어진다면 단단히 준비해서 다시 오세요.이렇게 말했구요.그리고 기술팀장은 일본어로 입사포부 말해달라 하길래 " 당사는 최고의 기술을 가진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이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능력을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라고 짧게 일본어로 버벅거리며 대답을 했구요.마지막으로 사장이 하고 싶은말 있으면 더 해보세요 라고 하길래아까전 일본어로 말했지만 당사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입사하게 되면 능력을 기여해서 회사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라는말과 면접을 마쳤어요.그리고 기술팀장이 수고많으셨다고 최대한 빨리 결과 말씀드릴께요 라는 말과 함께 배웅해줬어요. 과연 합격이 될까요?공감하기 댓글달기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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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본계 반도체장비기업 제조엔지니어 면접봤는데 합격할까요총 2시간에 걸쳐 일본어50% 한국어50% ( 통역관이 존재했음)으로 진행되었어요한국지사 일본인 총괄자분, 한국인 부총괄자 2명이서 2:1로 했는데무엇보다도 업계최초로 2시간이라는 장시간에 걸쳐 면접이 진행되었다고 할정도로 저에대해 깊게 봤다고 했는데요면접진행도중 좀 이상한걸 물었는데 우리 회사에 입사하면 관리자로써도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묻더라구요.저는 엔지니어로 지원했으니 당연 엔지니어로써의 일을 위주로 하고 업무에 적응이 되면 그다음 관리자로써 생각을 하겠다니지금 당장 관리자가 필요한데 엔지니어적인 일만 하면 곤란하다면서 관리자로써 할수있냐고 묻더라구요.. 뭐 일단 할수있으면 하겠다 대답하니까 그럼 어떻게 이회사에 적응해서 어떻게 관리자를 맡아서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말해보라길래일단 사람들과 안면을 트며 적응을 하고 업무적 스킬이 차근차근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관리자가 되면 그떄 관리자로써 일을하겠다 라고 대답했더니 그럼 만약 당장 사장이 되면 사장으로써 총괄할수 있냐 이런질문도 하더라구요. 그건 좀 생각해봐야한다라고 하니까. 일본인 총괄자분이 '꿈을 더 키울 필요가 있다'면서 좀 아쉬워하는 말투로 면접이 종료되었어요.그리고 면접결과는 원래대로라면 다음주중으로 발표하는게 원칙이지만 이번주 목요일에 인사과를 통해 알려주겠다고 합니다.참고로 모기업 하청업체 출신이라는점일본어공부를 꾸준히 한다는점이 특이하게 봤었는데. 일본에선 모기업의 하청업체 직원 출신이 자회사같은곳으로 가는것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이런경우가 이례적이라고 했어요.느낌이 어떤가요? 합격이 될까요?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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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실무면접 1시간 30분진행 했는데 합격일확률이 있나요하청업에서 근 3년간 기술직으로 일하고 일본 원청업으로 입사지원을 한 사람입니다. 같은 하청업출신 고위경영진 한분과 기술팀장 이렇게 2:1로 면접이 진행되었어요처음에 같은 하청업출신인지 하청얘기,자기자랑,원청의 상황등등 오랜만의 하청업 사람 만나서그런지 1시간 내내 면접과 관련없는 얘기만 하더라구요.그러더니 제 이력서를 줄곧보더니 "성격의장단점을 이렇게 쓰면 안되지, 자기 단점을 이렇게 사람과의 관계의 트러블 위주로 쓰면 대인관계가 안좋다는 얘기로밖에 안보이는데 누가 뽑고싶냐" 면서 3년동안 일하면서 대인관계 개선을 어떻게 했는지 얘기해보라 하길래, " 하청업의 한계를 느낀 지금은 사람관계도 중요하다는것을 알고 현재는 농담따먹기를 자주하고 소홀해진 관계로 인해 주변에서 피해보는것을 없앴습니다" 라고 답변했더니 그럼 이걸 외국어로 표현해보시라고 하더라구요. 버벅거리면서 대답하니까 그럼 준비한 자기소개를 외국어로 해보시라고 했는데 그 1시간동안 잡담에 팔려서 머릿속에 준비한거 다 까먹어서 제대로 답을 못한채 버벅거리기만 하다보니 면접관이 아 됐습니다 어차피 외국어는 우리업무에 그다지 필요없고요 독해쪽은 그나마 뛰어나시다고 연락받았는데 그럼 #^^~%@? 이거 무슨 뜻인가요 라고 하더니 #^~~동작기? 라고 답했더니 허허... 하더니독해를 현장에서 어떻게 하셨나요라고 묻더라구요그래서 엔지니어가 모르는 단어가 있을때마다 답을 했다 라고 답했더니 알겠습니다 하더니 회사입사하게되면 신입으로 시작할 생각없냐고 하청경력 3년이거 주먹구구식인데다 외국계기업이다보니 한국식이 아닌 외국식 기술과 문화로 사람을 육성해야해요 하더라구요그래서 아 저는 좋습니다 오히려 기회가 있는데 뽑아주시면 열정으로 승부보겠습니다 라니까그니까 그런 주먹구구식으로 답하시면 안된다니까그러네... 하더니 2차 임원면접때 이렇게 답하면 이렇게 커버 못쳐드려요 하더니 이번면접 합격여부는 조만간 연락드릴테니 합격되면 2차임원면접 준비잘하시고 임원면접때는 사장 부사장 전부 외국인이니까 이렇게 준비안된모습 보이면 안돼요 내가 원래 눈물 빼게 압박면접 하려했는데 같은 하청직원사람이라 봐준거야 하더니 1시간 30분의 긴 면접을 마췄어요경력직인 저한테 압박면접을 한 경우는 난생겪어보지도 못했는데 의미심장한 말로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난감하게 답을 하는경우는 대체 무슨의미인지 모르겠네요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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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원청에서 면접제의 연락왔습니다.2차하청 중소기업 재직자입니다.일본원청에다가 이력서 넣고 이틀 뒤에 1차하청기업(한국)에서 저에 대한 정보 좀 알려달라고 연락이 왔었고1차하청에서 나름 좋게 말해주신탓인지 오늘 면접 연락이 왔어요.근데 면접보기전에 강조를 하는게 일본어를 굉장히 보더라구요..일본어할줄아시냐... 일본어 자격증 없으시냐 등등.. 마침 N2 시험을 보긴했는데 결과가 어떨지 모른다고 했더니..그렇다면 면접에서 일본어 좀 보겠다고 몇시까지 꼭 오시라고 하더라구요..작업에는 그냥 일본어로 된 도면을 독해정도만 했고 평상시에는 일본인들이랑 VR로 게임하면서 제법 이야기를 하고 그래서 자기소개는 간단히 가능한데..일본어를 저렇게 강조하는거 봐서는 비즈니스 질문을 할 꺼 같은데회사가 로봇회사라.. 네이버에 일본회사 질문에 대해 쳐봐도 원하는게 없더라구요..어떤질문을 할지 대비를 해야하는데 도움좀 될만한 정보 없을까요공감하기 댓글 1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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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이직희망회사에서 제 회사에 연락을 했어요제일 위인 원청이 일본본사고,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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