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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에서 면접제의 연락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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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일본원청에다가 이력서 넣고 이틀 뒤에 1차하청기업(한국)에서 저에 대한 정보 좀 알려달라고 연락이 왔었고
2차하청 중소기업 재직자입니다.
1차하청에서 나름 좋게 말해주신탓인지 오늘 면접 연락이 왔어요.
근데 면접보기전에 강조를 하는게 일본어를 굉장히 보더라구요..일본어할줄아시냐... 일본어 자격증 없으시냐 등등..
마침 N2 시험을 보긴했는데 결과가 어떨지 모른다고 했더니..
그렇다면 면접에서 일본어 좀 보겠다고 몇시까지 꼭 오시라고 하더라구요..
작업에는 그냥 일본어로 된 도면을 독해정도만 했고
평상시에는 일본인들이랑 VR로 게임하면서 제법 이야기를 하고 그래서 자기소개는 간단히 가능한데..
일본어를 저렇게 강조하는거 봐서는 비즈니스 질문을 할 꺼 같은데
회사가 로봇회사라.. 네이버에 일본회사 질문에 대해 쳐봐도 원하는게 없더라구요..
어떤질문을 할지 대비를 해야하는데 도움좀 될만한 정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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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본은 상사맨의 나라입니다. 비즈니스의 연봉이 격차도 성과에 따라 정말 상위에 달하는 나라이고 말이죠. 또한 기술영업들도 잦을 겁니다. 회사에 방문하는 바이어들도 많을테고요. 그런 면에서 일본어 회화는 정말 필수요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일본회사에 대해서는 인터넷보다는 해당 지역 신문사나 잡지/ 정보사이트 같은 걸 보는게 더 정보가 많을 겁니다. 우선 어떤 직무던 본사 쪽으로 가고싶으시다면 일본어 활용능력을 키우시는게 맞겠네요. 옛날에 N1본다고 일본어 필수한자 책 보던 때가 생각나네요. 뭐 작문보다는 회화가 필요하니까 회화능력 중심으로 최대한 준비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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