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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vs 사무직 둘다 합격했는데 어디갈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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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원래 데이터분석쪽으로 취직하려고 준비했고 꿈이 그쪽이었는데 취준기간이 길어지다보니 사무직쪽으로도 지원하게 되었고 둘다 합격했습니다
두 기업 모두 초봉이 같아요. 복지나 워라벨은 월등하게 사무직 근무하는 회사가 더좋아요.
제일 걸리는게 데이터분석 합격한 회사가 직무나 분야쪽은 마음에 드는데 파견회사더라구요 그래서 회사에대한 소속감없이 서울 전역을 돌아야 되는게 마음에 걸리고 면접때부터 야근많다고 말하셔서 원래 이쪽분야가 야근있는건아는데 얼마나 많길래...싶어져서 두려운것도 있어요. 사무직쪽은 직무 전망이 없는게 마음에 걸리네요.
보통 일반사무직으로 일하는것도 같은사무직이든 다른 직무든 이직이 잘되나요?
그리고 꿈(직무전망) 이냐 워라벨이냐 이쪽으로 갈리는데 뭘선택해야 후회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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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쪽은 무슨 업무 하나요?
제친구가 IT관련 파견직이었는데 글쓴님 말처럼 옮겨다니는 게 힘들다고 했어요. 그친구는 야근은 많지 않았다고 하는데(데이터분석아님) 그래서 그나마 괜찮지 않았을까요?
저는 현재는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서도 희생 .. 노력… 뭐 그런건 몰랐을때(?) 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꿈꾸던직무에 대한 열망.. 열정.. 이런게 넘치고 배움과 경험에 대해 호기심이 가득할 때요. 그래서 저는 원래 하고싶단 직무쪽을 선택할 것 같네요. 하다가 지쳐서 워라밸을 더 중요시 하고 싶을때 그때 워라밸 챙겨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제가 그러고 있어서..) 빼곡한 야근에 지쳐서 최근 2년정도는 워라밸 챙겨 살다보니 요즘은 또 다시 도전정신과 학구열이 불타고 있어 장기적인 목표로 새로운 공부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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