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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파요

@ 모든 회원분들께
한달동안 일하면서 제 뒷담도 들리고 해도 열심히 해서 피해안주고 2년을 버티면서 일하자라는 마음으로 다녔습니다. 하지만 큰 실수도 아닌 작은 실수를 말해주는건 좋지만 쉬는날과 상관없이 톡 오는것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때마다 그래 내가 이런 작은 실수도 담부터 안하면 될거야 맘으로 다녔는데 최근에 저를 두고 자를까말까를 얘기하는 모습을 보게되었습니다. 그 말을 직접적으로 들은 직원분이 좀 조심해야 될 부분을 말해주는데 이부분을 좀 더 조심해야겠다가 아닌 그렇다고 이거때문에 잘라야 되나 고민하는거인가 라는 생각이 휩싸여 너무 힘들었습니다. 일할때 제 말 하나하나 얘기를 하시고 씨씨티비를 지켜보고 있고. 더구다나 그걸 고쳐달라고 말했던 부분들이 다른 직원들도 다 하는 실수 였다보니 제 입장에서 그냥 미운털이 박혔구나 생각이 들어.  그냥 제가 이 회사에 민폐를 주는거 같다 원하는 날까지만 일하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되려 잘하고 있으니 괜찮다 열심히 일해보라는 말이 아닌 알겠다 그 날까지만 일을 해달라. 라는 말에 더 눈물이 나네요. 일을 할수록 자존감과 자존심이 바닥을 쳐서 그만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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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내세요 본인이 열심히 하시고 나오셨으면 된겁니다
    부족한게 있으면 알고서 노력해셨으면 역시 된겁니다
    그냥 새로운곳에서 부족했던것을 채워 새마음으로 시작하세요
    저도 그런곳을 한곳 봤는데 그들에게 즉 까는측에 붙지 않으면
    내쳐지는 분위기였는데요 그들과 동화되지 않으려 노력했던 기억만 있네요
    자존심을 세울 필요없지만 그러나 자존감만은 보전하시길 바랍니다
    그러지 않으면 새로 시작하기 어렵습니다 그것만 말씀드리고 싶어요
    까짓거 지들이 얼마나 잘났다고 생각해버리면 되죠
    저도 마음은 여리고 유리멘탈이긴 한데 이렇게 한번 외치고
    털어버렸습니다 한번 같이 해보시죠
    Sia1ujwzlFAlyJ4 님이 2022.02.23 작성
  •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 잘 그만두셨네요.
    tXwb9qRkmSVEjQ5 님이 2022.02.22 작성
  • 거기가 참 못됐네요. 저는 경력직에서 저런회사 중고신입으로 들어가본 케이슨데요. 이미 사회생활 해봐서 가스라이팅인거 딱 알겠더라구요. 멀쩡한 사람 바보 만들고 못하는 사람 회사에서 인정받는 경우도 많이 봐왔고요. 좋게 말씀드리자면 그 회사가 작성자님이랑 맞지 않는 곳 같습니다. 당장 이직준비 하세요. 딱히 얻을게 있는 회사가 아니라면 사람 바보 만드는 조직에 굳이 버티고 있을 이유 없어요. 나이도 무기입니다. 자기자신이 망가지기 전에 이직하세요. 작성자님도 소중한 사람이자 소중한 인력입니다.
    qURS3wfek400ozL 님이 2022.02.20 작성
  • 힘내세요 본인이 못하고 있는것임이 아니고 그 회사가 본인을 놓치는거에요 얼른 회복하셔서 더 좋은곳으로 취업하길바랄게요ㅠㅠ
    ad9v4qwVlSS8Lc8 님이 2022.02.2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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