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게시글
29살 여자 이직하고싶어요
2
3
@ 모든 회원분들께
29살 여자
이전에 코로나 영향으로 강제이직을 할 수 밖에없는 상황이어서 퇴사하고 이직하였습니다.
이직한 마케팅업무로 회사 다니고있는데 중소기업이라 직원도 너무 없고, 말이 마케팅부서이지 직원이 없어서 잡일 다하면서 업무강도가 너무 쎄요. 직원만 충족되도 괜찮을것 같다만 제가 성장하는 느낌이 안들어서 힘듭니다 ㅠㅠ 1년넘게 다녀서 퇴직금은 받을 수 있지만.. 한번 이직한 상황으로 또 이직하고싶은데 가고싶은곳 , 하고싶은일 , 잘하는일 없다고 생각하여 막막하기만 합니다.
29살..적은나이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안정적인 곳으로 가고싶은데 용기가 잘 안나네요 근데 정이 떨어져서 그만둔다고는 말씀드려야할것 같아서 3월이내로 말하려합니다..
사회경험 하시는 분들 용기와 충고좀 부탁드릴게요..!!👍🏻
다들 어려운 코로나 시국에 다같이 힘내고 응원합니다!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저도 마케팅 업무만 근 3년 넘게 일하고 퇴사했습니다. 저는 글쓴이보다 나이가 더 많은 직장인이에요. 정말... 아니다 싶으면 시간을 더 허비하기 보다는 빨리 다른 곳으로 이직하여 다른 쪽 스펙을 쌓는걸 추천드립니다. 마케팅 자체가 월급은 작고 뽑아먹을건 다 뽑아먹으려고 쪼아대서 저도 마케팅 쪽은 다신 입사하고 싶지 않네요ㅠ 가는 회사마다 대부분 다 그래요 ㅋㅋㅋ 경력 뽑는다해서 막상 취업해서 일하기 시작하면 경력직 취급도 안 해주고 단물만(정보만) 다 빼 먹고 버리는 느낌이라 허탈하기도 하네요.
-
댓글 내용은 로그인 후에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앗 혹시 비회원이신가요?? 회원가입 빠르게 하고,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