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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연락이 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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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초대졸이고 바이오제약과 전공후 중견회사에서 3300 받고 1년 3개월동안 일하다가
중고딩 불러서 30분만 알려주면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했어요 (부서는 품질보증부)
너무 현타오고 거기다가 출퇴근 왕복 3시간 가까이 걸리니까 너무 힘들어서 퇴사했는데
어제 본 회사 면접 붙었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하는 일은 품질관리 이고요 미생물 실험 위주에요
저는 학교에서 해본게 전부고 ㅠ 관련경력은 없고
큐씨 쪽은 워낙 경력자도 지원을 많이해서 서류에서 매번 떨어졌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최종합격 했어요
출퇴근도 왕복 한시간 미만이고
25명있는 회사고 .. 2600 준다는데 ㅠ 재직자 청내공 들어서 2년동안은 900더 받을 수 있을거같아요
공백기 11개월이라 마음이 너무 조급하기도 하고
50개 이력서 쓰고 처음으로 최종합격 한 회사인데 ..
들어갔다가 이직준비 해도 괜찮을까요 ? ㅠ
참고로 나이는 25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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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견기업 경력을 살려 더 좋은 중견기업 중고신입을 지원하시던가, 대기업을 노리셔야죠,...
2. 마음이 급해 하향지원 하신듯 보입니다.
3. 직무가 어떤건지 알 수 없으나, 중소-중견-대기업은 업무 시스템과 표준화 등에 차이가 상당히 있습니다.
4. 나이도 어리시니 중견-대기업에서 체계화된 시스템을 몸에 익혀둔다면, 충분히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상 있을때는 조직의 시스템이 좋지 못하다고 생각 되겠지만, 중소기업으로 이직한다면 그 시스템이 없어 멘탈 탈탈 털립니다.)
5. 따라서, 스펙을 더 업하여 높은 곳으로 가시던가, 같은 중견으로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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