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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36중반 개발자

@ 모든 회원분들께
다른 시험준비하시겠다고 거의 28살까지 날려먹은 나는
그냥 아무나 가진 전졸학력 수준 이었고 할수있는게없어, 가장 진입장벽이 낮은 아이티 국비지원에 서류를 넣어 취업하기로함.

29살에 여차저차해서 작은 첫 직장에를 다니게되었는데 내수준이 도저히 뭘 못할정도인거깨닫고 현타맞고 1년이 안되어서나옴...  (연봉2200)

그렇게 방황몇개월하다가 공공기관 프리랜서 들어감
그런데 하다보니 할만한거같긴했음 믄제는 2년단위계약이아서 다음 이직을 준비해야했음
정보처라기사 따고 독학사 사이버강의로 학점을 만들었음
(연2900)

나름 4년재학위 + 공공기관경력+ 정처기자격증
때문이었는지 잠깐 정규직으로 은행권프로젝트를 할 기회가 생김 그라고 잘 마무리됨(연3200)

이젠 이력서에 공공+은행+정처기자격+학사......
 남들 전공했다면 당연히 있엇을만한 그런 경력이  이제서야  갖추어지니. ...
이력서 대충써올려놓으면 프로젝트 같이 할생각없냐고 수십군데서 연락이옴.
그래사 집가까운곳에 은행프로젝트 하나 처리함..(월400)

프로젝트 끝난후 몇달있다 이력을 올려놓았는데
월480짜리 유지보수 오퍼가옴
현재는 500중반까지 받는중.

재가 본격적으로 30살 초반부터에 걸어온길입니다.
학력이 낮아도
나이가 많아도
빡시게하고 이직하면서 올려받으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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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0자
  • 프로젝트요? 개발쪽 일하셨나요?
    개발일은 뭘한거죠?
    8SZtaoz0cvDwAHT 님이 2022.02.2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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