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게시글

퇴사 고민중입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24살 남자입니다.
전문대 졸업을 한 상태이고, 조기취업으로 작년 11월에 연구소에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처음때는 다들 용건만 물으셨고, 최근 팀 내 사람들과 말을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제목과 같이 퇴사 고민을 하게 되는건 사람들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최근에 다닌지 오래 다니신분끼리 장난 치는 상황에 다른 대리님이 저에게 "야 후배가 선배한테 저러는게 말이 되냐"라고 얘기를 하였고 저는 "오래 다니시면서 서로 친분이 있으면 저는 괜찮은것같다" 라고 얘기를 했지만 "그래도 저건 아니지"라며 계속 얘기를 한 상태에서 도중 하는 일을 마치고 보니 그 대리님이 다른 팀원들에게 "쟤(작성자)가 니네 했던 장난보고 그건 아니라고 얘기한다."
"어떻게 후배가 선배보고 저런 얘기를 할 수 있냐"며 이상하게 말을 하며 동시에 팀 안에 서로 조 단위의 팀이 따로 있는데 제가 소속된 조 사람들에게 "얘가 니네 욕 엄청 한다."라며 이간질을 시키고 제가 아니라고 재차 얘기하지만 대리님이 "뭔소리냐 니가 얘네 욕 엄청 했잖아ㅋㅋ"라며 이상한 소리를 계속 하더라고요..ㅜ
여기까지면 저도 고민을 안하겠지만 제가 속해있는 조 사람중 주임 2분이 대리님 말만 믿는건지 알코올 분무기를 몸 이곳저곳에 갖다대며 옷을 적시고 계속 x발 이라는 소리가 말 끝마다 붙으며 저에게 한달중 2일을 아무짓도 안하는 쿠폰을 주겠다며 얘기를 하는데 과장이라는 사람도 "2일은 적은데 3일은 안돼냐?ㅋㅋ" 라며 얘기를 하는데 어이가 없더라고요ㅜ 저도 나름 집에서 귀하게 자라왔는데 그런 소리 들으니 어이가 없더라고요ㅋㅋ
또한 다른 조 주임님도 식사 도중 제가 지나가다 의자를 쳤고 (서로 등지는 방향으로 의자가 있으며 의자 사이가 좁습니다.) 주임님이 아 존x 치고 다니네 (제이름) 씨x라마 이런식으로도 얘기하는데 제가 첫 직장이고 잘 모르다보니 계속 그 사람들 보며 웃어야되고 글 쓴 외에도 다른 욕설도 있으며 제가 억울했던게 있어서 얘기를 드리면 말대꾸라고 듣지도 않고 이간질 한 대리는 우리가 너 좋아서 이러는거니까 퇴사하지마라며 얘기를 합니다.
다른 회사도 이런가요?? 아니면 퇴사를 해야될까요..
회사도 본가랑 멀리 떨어져서 자취방도 구했는데 방 계약 기간동안은 그냥 억지로 웃으며 다녀야 할까요..?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 이거 노동청 신고각입니다....이직 하실거면 지금부터 핸폰 녹음기 키시고 회사생활 하시거나 , 따로 녹음기 사서 매일 녹음한거 집에 저장해서 증거 수집하세요. 헌데 그게 아니고 이 회사 다녀야 되겠다 싶으시면 본인이 참을 수 있는 내에서 참으면서 오해가 풀리기를 좀 기다려보세요. 이직이 생각만큼 싶지 않을 수가 있으니까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힘내세요. 대신에 웃지는 마세요. 욕에는 성은 내지 마시고, 욕하셨어요? 라고 본인이 낼수 있는 가장 차분하고 냉정한 목소리로 이야기 하세요. 그래 욕했다 어쩔래?? 이러면.. 그때 녹음한거 들고 노동청가서 한번 회사 뒤엎어 버리고 욕한사람 물먹이고 이직해도 늦지 않습니다.
    7tQzb5eP0XRZhgD 님이 2022.03.29 작성
    절대 화내서 맞서지 마세요. 이성을 잃고 싸우는 사람이 지는 겁니다. 법이 있으니까 법으로 해결하는게 맞아요.
    7tQzb5eP0XRZhgD 님이 2022.03.29 작성
  •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 방 계약기간이 있으니까... 그 주변으로 환승이직을 하는게 좋을 듯..
    dsksEdklkjf1scb 님이 2022.03.08 작성
    대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목록
이 글과 비슷한 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