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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안증, 회사 점심시간 혼자 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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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회사 점심시간에 밥 혼자 먹고 싶습니다.
특성화고 나와서 19살때부터 직장 다녔는데요.. 첫 직장에서 사람들한테 크게 데이고, 그 이후로 우울증과 사회불안증으로 정신과 약 먹고있어요
지금까지 사람들한테 적응 못해서 직장 세 번 옮겼고,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은 8개월 정도 지났는데 밥 혼자 먹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팀원들끼리 다 같이 먹는데 밥이 잘 들어가지도 않고 먹는거 자체도 눈치 보이고,, 속이 안좋아요
평소에는 괜찮은데 회사 사람들이랑 같이 있으면 그냥 뛰쳐 나가고 싶어요 항상 불안하고 죽고싶어요 정말
회사는 이런 개인적인 일을 이해해주지도 않고, 학교와 달리 어리광부리면 안된다는걸 저도 알기 때문에 티를 안내려 노력 중입니다.
근데 점심은 정말 어쩔 수가 없어요.. 밥을 조금 먹으면 저희 팀 이사님이랑 차장님이 항상 왜이렇게 조금 먹냐고 한 마디씩 뭐라 하시고....
직접 그릇 가져가서 퍼주신 다음에 이거 다 먹을 때 까지 계속 지켜보시고.. 먹으라고 강요하세요..
정말 스트레스 받지만 걱정하는 마음에 그러신 거라 좋게 생각하려합니다만, 힘들어요
특성화고 나와서 19살때부터 직장 다녔는데요.. 첫 직장에서 사람들한테 크게 데이고, 그 이후로 우울증과 사회불안증으로 정신과 약 먹고있어요
지금까지 사람들한테 적응 못해서 직장 세 번 옮겼고,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은 8개월 정도 지났는데 밥 혼자 먹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팀원들끼리 다 같이 먹는데 밥이 잘 들어가지도 않고 먹는거 자체도 눈치 보이고,, 속이 안좋아요
평소에는 괜찮은데 회사 사람들이랑 같이 있으면 그냥 뛰쳐 나가고 싶어요 항상 불안하고 죽고싶어요 정말
회사는 이런 개인적인 일을 이해해주지도 않고, 학교와 달리 어리광부리면 안된다는걸 저도 알기 때문에 티를 안내려 노력 중입니다.
근데 점심은 정말 어쩔 수가 없어요.. 밥을 조금 먹으면 저희 팀 이사님이랑 차장님이 항상 왜이렇게 조금 먹냐고 한 마디씩 뭐라 하시고....
직접 그릇 가져가서 퍼주신 다음에 이거 다 먹을 때 까지 계속 지켜보시고.. 먹으라고 강요하세요..
정말 스트레스 받지만 걱정하는 마음에 그러신 거라 좋게 생각하려합니다만, 힘들어요
그리고 점심 먹으면서 듣기 거북한 얘기도 하시고,, 본인한테 피해 간 것도 없으면서 사람들 뒷담을 그렇게 합니다 다들
밥 혼자 먹을 좋은 핑계거리 없을까요??
회사에 사람들이 많아서 보는 눈도 많고 잘못하다간 뒤에서 말들 나올 것 같아서요
이번 직장은 정말 오래 다녀보고 싶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회사에 사람들이 많아서 보는 눈도 많고 잘못하다간 뒤에서 말들 나올 것 같아서요
이번 직장은 정말 오래 다녀보고 싶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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