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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해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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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현재 중소기업에서 경리로 일하고있는 27살입니다.
경리로는 3년 경력이있는데 이쪽 일이 크게 경력이 되지않아 다른 직무로 변경해서 신입으로 다시 시작하려고합니다.
근데 퇴사하고나서 준비해야할지 아님 다니면서 준비해야할지 판단이 잘 안 돼서요.
사실 현재 다니는곳이 사수도 없고 팀원도 없어서 제가 다 처리하고 모르는것도 혼자 찾아서 처리해야하니 많이 힘이 듭니다…
현재 회사 2개를 담당하는데 이번에 1개 회사를 더 맡아서 해야하니 정말 퇴사가 간절해집니다… 참아야할까요 아님 퇴사해도될까요… 일이 생길때마다 혼자 전전긍긍하느라 주말에 푹 쉰적도 손에 꼽고요… 대체자가 없어서 연차도 잘 못 씁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취직자리 없다고 버티라는데 버텨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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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 회사의 근무형태가 힘든 건지 아니면 경리업무 자체가 본인과 맞지 않아 힘든 건지부터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니는곳이 사수도 없고 팀원도 없어서 제가 다 처리하고 모르는것도 혼자 찾아서 처리해야하니 많이 힘이 듭니다
= 전자
현재 회사 2개를 담당하는데 이번에 1개 회사를 더 맡아서 해야하니 정말 퇴사가 간절해집니다
= 사내에 다른 경리담당이 없으면 혼자서 다 맡아서 하는 게 맞죠. 전자 사측의 문제인가요, 아니면 경리업무가 고되다는 측면의 후자인가요?
대체자가 없어서 연차도 잘 못 씁니다
= 소규모 중소기업에서는 경리업무는 단독으로 혼자 담당하는 경우가 잦으니, 전자도 영향이 있겠지만 후자 쪽일 듯? 어느 쪽인가요?
스스로 잘 생각해서 판단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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