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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꿈꾸는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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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저는 원래 순수미술에 뜻을 두다 현실의 문제로 uiux로 진로를 변경했습니다. 일상의 사람들에게 편리하면서도 재밌는 경험을 체험해줄 체험해는 직무라 생각해서 매력적으로 보였거든요, 그래서 디자인, 코딩, 일러스트 닥치는 대로 배웠습니다. 더 풍부한 경험을 위해서 공모전, 외주 등 실무에 가까운 경험을 쌓았고 사이드프로젝트도 진행했습니다. 재밌어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최근 면접에 가면서 면접관님께서 도중에 "하고 싶은 디자인이 무어냐 "라고 물으셨습니다. 그 분은 간단하게 베너 디자인, 모바일 디자인, 등의 종류를 물으신거지만 이상하게 저는 대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말이 턱 막혔습니다. 분명 자기소개에도 유저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줘서 그 브랜드를 오랫동안 기억하는게 디자이너의 역할이자 제가 하고 싶은 일이라 준비하고 그동안 생각했던건데 그게 아니었던 걸까 생각이 들어요.
분명 uiux가 즐겁고 쉬는 날도 디자인을 할만큼 그 길에 뜻이 있다 확신했었는데 왜 대답을 하지 못한건지, 지금도 이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면 아직 입을 열지 못하겠습니다. 전 이 직업이 좋다고 확신하는데... 아직도 하고 싶은 프로젝트도 많아요.
이 질문에 답을 내려야, 제가 하고 싶은 디자인이 뭐야지 다시금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은 하고 싶은 디자인이 뭔가요? 아니면 그냥 하는거지 이런 고민 자체를 하고 있다는게 속편한 소리일까요? 한번이라도 이런 고민을 해보신적이 있고, 이 고민을 해결하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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