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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견기업 초봉 3800 보통일까요?(몇가지 궁금증이 포함..)

@ 모든 회원분들께
어디에 비교하느냐에따라 천차만별이지만
포괄임금 상여, 성과, 야근수당 등 다 포함해서 지방 중견기업 3800이 평균은 될까요?
야근은 무조건 주52시간 채우고 그 이상도 할것같습니다 해외관련직무라..
너무고민되네요 정시퇴근이면 그러려니하겠는데 야근도 많을것 같은데 따로 수당이 지급되는것이 아니고,
문제는 중요해서 일이 가장 많은 저희부서랑 몇개빼고 대부분의 타 부서사람들은 똑같이 연봉받고 무조건 정시퇴근이라는 점임니다. 제도가 그렇다네요 일괄연봉같은건지
경험해보신 선배님들은 과연 장기적으로 어떻게생각하시나요? 박탈감 느끼고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요?(현 재직자에게 들은 정보 바탕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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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기업치고는 조금 작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일반기업치고 초봉은 평균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총무/인사/생산 이런 직무들은 대부분 정시출/퇴근을 하는데 영업/개발/품질 이런부서가 야근이 많죠? 그게 고객과 접점의 부서라 어쩔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경력쌓으신다고 생각하시고 출근하시고 정 아니다 싶으면 경력좀 된상태에서 다른곳으로 이직하세요.
    3~4년 경력쌓으면 다른곳으로 이직할때도 쉽게 할수 있어요.
    지니경이아빠 님이 2022.05.09 작성
  • 해당 직무로 2~3년 정도 굴러서 이직할 수 있는 이력서가 될 것 같으면, 다니는 게 나을 것 같구요,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 가능 한지도 알아보세요,
    아니면, 6개월~1년 경력 쌓고, 중고신입으로 이직하든가요,
    개인적으로 다 합쳐서 3800이면, 중고신입 루트 타는 게 젤 좋아보입니다.
    tAX1LIH4Nt7OTmg 님이 2022.05.08 작성
  • 신입이라는 가정하에 답변달겠습니다 3800은 지방 신입 초봉 치고는 높은 편이죠 52시간 풀이라는게 단점이긴 하지만요... 물론 야근이 없거나 야근수당이 있는 회사에서 받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가려면 3천 초반까지는 눈 낮춰야 할거에요

    또한 부서의 경우 배울게 많고 나중에 이직할때 도움이 된다면 2-3년 배우고 이직하는것도 나쁘진 않겠지요 뭐 대충 연구직이랑 인사팀 정도의 간극이라고 보면 될까요? 당연히 연차 쌓이면서 연봉협상 때 중요부서고 일 많이하는 곳이 더 오르는게 맞지만 이게 아니라면 추후 이직을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나중에 박탈감을 느끼시면 이직하면 되고 아니면 남으면 되고요 만약 이직이 쉽지 않은 직무라면 박탈감을 느끼는것도 개인의 생각이지 밖에서보면 그러니 저쪽은 적게하고 같게 받는구나 생각할수도 있을거니까요
    EijmfJOZVS1jitE 님이 2022.05.0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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