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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해야하나..

@ 모든 회원분들께
1. 현재 내 상태
   지잡 전문대 학점 2.9
   전산회계 1,2급 / 전산세무2급 보유중
   중소기업 회계직 재직기간 1년 6개월
   연봉 2900정도 +@ (야근수당 등)
   내채공 1년 남음

2. 퇴사하고싶은 이유
    1)가족회사 (다들 알거라 믿음)
    2)업무량 개많음
    3)회계직이지만 회계 관련된 건 딱히 별로 없는            듯  (물경력)
   4) 같이 일하는 팀원들이 너무 사람이 좋아서 버             텨  온거지만 팀원들도 다 지쳤고 멘탈도 나감
    개선되길 바라며 매번 회식하거나 할 때 말 하지      만 제자리걸음 +팀원들 그만두면 결국 또 나에         게   업무 과중 (부담이 많이 큼..)
     5)오래 다닌다고 해도 딱히 비전 안보임(회사 성장가능성 등)
  
3. 추후 계획 
   1안.  그냥 내채공 끝날 때까지 꾸역꾸역 버티다가 연봉협상 해주는거 보고 회사에 남아있기
(솔직히 이건 너무 힘들다...)

   2안.  빠르게 퇴사하여 학원을 다니며 스펙높이고(전산세무1급,tat2급 정도 취득)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하기 (중간에 계약직 있으면 몇달 하다가 계약만료되면 실업급여 받으면서)

=좀 큰 회사 가서 기장도 해보고 외부감사 대응 등 내 능력을 높일수있는 일을 하고싶은데 현실적으로 지잡전문대에 자격증도 얼마 없고 광탈할까봐 솔직히 두려움이 크고 지금 회사에 너무 길들여져 있어서 현재에 안주하고있는게 없지않아있네요 진짜 어디 물어볼 곳도 없고해서 여기에 써봅니다 ㅠㅠ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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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채공까진 왠만해선 버티셔야 합니다..
    1안으로 두신거면 작성자님 본인도 잘 아시리라 생각해요.
    그래도 지금 1년 넘게 버티셨으니, 2안은 내채공 이후로 생각해두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가족기업이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압니다. 이래서 주변에 가족기업은 피하라했구나라는 말이 번뜩 스쳐지나가고
    아무리 물경력이라도 일단 2년 이상 경력이 좋은 회사 입사할 때도 유리한 점이 많으니(내채공 없으면 바로 이직감이지만)
    1년만 버티시고 이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BQhZDsWQ2OAoL2a 님이 2022.05.1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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