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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도 안됬는데 퇴사해야하나요?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19살 11월에 취업해 현재 1년 7개월을 재직중인 사람입니다. 청년내일체움공제를 가입해서 남은기간은 1년 2개월정도 남았는데여 사실 다닌지 1년 정도 됐을 때 업무가 너무 힘들어 퇴사하려했지만 적어도 2년은 다녀야겠다고 생각해서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업무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보니 우울증이 걸렸고 현재는 업무를 사무직에서 현장직(계속 서있는 일)으로 바꼇는데요 일을 시작한지는 3일 정도됐는데 이상한게 일을 하다가 아무생각없는데 계속 울컥합니다. 계속 눈물나고요 사람들하고 대화를 할때 울먹거리면서 말이 나오고 물어봐야하는데 말이 안나와요 왜그런걸까요,,,ㅠ 사람들이 저한테 말을 걸면 이상하게 눈물 맺혀요 근데 퇴근하고는 괜찮아요 회사가 문제인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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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의 건강은 어떠한것과도 바꿀수없습니다 요즘은 잘지내고 계실지.. 청내공이 좋은제도이긴하지만 지금시점에선 중도해약해도 일정 비율 받을수있으니 건강 및 정신적으로 죽을듯이 힘드시다면 퇴사 권해드립니다.
    hmwVU5oW3ufzx90 님이 2022.10.14 작성
  • 뭐..제가 그래봤다는건 아니라서 딱히 무슨말씀을 해드릴진 모르겠지만 저는 청내공이 안되는 현장직을 했는데 좀 아까울거같아요..
    반이나 버틴거고, 반밖에 안 남은건 생각하기 나름인거같아요 물론 병원은 가보셔요 마음의 병이 더 무서운거니까용
    kjFqqVwrLFq5ALx 님이 2022.05.29 작성
  • 저도 작년 1월 입사해서 청내공 내년3월에 만기인데요.. 힘들어서 못해먹겠어서 월요일 이직면접 보러 갑니다…고민하지마세요.. 저 도 이 회사에서 병만 가지고 가는것 같습니다.
    YHo3UeKcE5xfexS 님이 2022.05.28 작성
  • 한 6개월 남았으면 버텨보시라 하겠는데 진짜 돈과 건강을 맞바꾸다 둘다 잃을수도 있어요
    kkNZkBd1kULGH1s 님이 2022.05.26 작성
  • 아....저도 작년초에 진짜 심했어요 ㅠㅠ 컴퓨터로 일하다가 모니터가 잘안보여서 뭔가 싶으면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있고 울고있는 저를 보면서 더 속상해서 막 울고 처음엔모르다가 그걸 한 세번 반복하니까 우울증이구나 싶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회사+코로나블루 였었는지 코로나고 뭐고 내가 살아야겠다 싶어서 친구들만나고 여행가고 스트레스 풀어볼려고 발악했더니 많이 좋아져서 아직도 같은회사에 다니고있네요 제가 스트레스받으면 우울증이 온다는걸 선배들이나 상사분들도 아셔서 요즘엔 덜 괴롭히세요ㅎㅎㅎ
    우울증 그거 계속 똑같은 상황에 놓여있으면 안없어지더라구요 뭔가 변화를 줘야 조금씩이라도 괜찮아질거에요ㅠㅠ
    aSGIa7ZjHOHzLYL 님이 2022.05.26 작성
    저도 일단 많이 놀러다니고 해볼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fekgwdeX0iHWoRY 님이 2022.05.2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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