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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퇴사를 계속 다녀야 하는지 고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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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입사한지 2개월 밖에 안됐는데 벌써 부서가 변경 된게 3번째 입니다. 2번은 강제로 변경 됐고 1번은 제가 요청 해서 구여 . 계속 다시 배우고 다시 배우고 하니 심적으로 너무 힘들고 의욕도 잃은 상태 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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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게 맞는건가요? 적응하면 옮기고 적응하면 옮기고 그걸 반복하니 미칠거 같은 느낌입니다. 팀장이라는 사람은 부서 옮기고 첫날에 일 이거 하라고만 말하고 제대로 안알려줘서 일 느리다고 하루종일 비아냥 거리더군여. 밖으로 불러서도 모라하길래 결국 저랑 발다툼을 하게 됐구여. 그 이후로 복합적으로 마음이 힘들어진거 같습니다. 님의 생각은 어떤거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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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lPW6DaQKHjMf6r 부서 변경하는 이유가 사내에 떠도는 이야기로는 휴가 시즌전에 판매부서 담당자 후임으로 만들어서 빈자리를 매꿀려고 한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일종의 실험 같은 느낌으로여 하지만 저는 판매쪽 (영업) 일을 제 성격상 전혀 맞지도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담당자가 제대로 천천히 알려주지도 않고여.. 그래두 며칠은 두고 봐야 할까요? 나이때문에 쉽게 퇴사하기도 고민됩니다. 29살이라..@4fq5MM1Np0ebQfJ 아이고... 힘드시겠네요ㅠ
확실히 영업직은 적성에 안맞는 분들은 많이 힘들어 하시더군요.
직무를 정말 하기 싫고 사람들과도 안 맞는다 하시면 어차피 오래 하시기 힘들 것 같은데... 차라리 지금부터 이직 준비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애매하게 몇년 더 나이먹고 이직하는 것보다 차라리 아직 앞자리가 2일때 옮기시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ㅠ
물론 지금 이직이 가능할까 걱정하실 수도 있고 급여, 복리후생 등 조건이 지금보다 뒤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이직이 하고 싶다 하면 지금 하셔야겠죠.
만약 이직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여유되시면 퇴사 후 구직을 하기보다는 회사다니면서 준비해서 환승이직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화이팅입니다!@zlPW6DaQKHjMf6r 저두 환승 이별을 하고 싶지만 면접이 잡히면 휴가를 쓰고 그래야 하는데 이 회사는 휴가가 남아 있어도 거의 한달전에 쓴다고 이야기를 해줘야 해서요.. 아마 한다면 퇴사후 하지 않을까요 ㅠ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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