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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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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매번 서류는 붙어도 전부 면접에서 떨어지니 점점 자신이 없어지네요..
그러다보니 계속 취업을 할수나 있을까..난 가망이 없어라는 생각이드네요..
이럴때는 본인이라면 계속 닥치는대로 지원서 넣으실건가요?..아니면 잠시 쉴건가요?..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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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계속 지원해보세요. 좀 쉬어도 쉬는거 같지 않을테고, 내가 쉰 만큼 남들은 더 뭔가 했을 꺼라는 생각에 불안 하실 꺼에요..
단 하루종일 구직에 얽메이지 마시고 딱 이 시간부터 이 시간까지는 해야지. 그리고 나머지는 나를 위해서 한숨 돌리고 또다른 취미나 자기계발을 찾아보세요^^. 저도 늘 그랬어요 쉬기 전엔 내가 어디든 못가겠어 못하겟어? 했는게 막상 쉬게 되면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는거 같고 불안하고 불합격 받으면 내가 이래서 부족한가 저래서 부족한가 오만가지 이유를 붙여서 본인을 낮추고 그게 돌고 돌아 또 나한테 비수 처럼 꽂히니까.. 너무 자책하지 말아요!! -
일단 지원을 하면서 후일을 도모하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작성자님이 언제까지 내 나름대로 준비시간을 가지겠다.라는 구체적인 일정(3~6개월)을 계획하신 후에 그 기간 중에도 꾸준히 지원하시고 면접보시고 하는 일을 병행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지원만 하다보면, 자존감도 떨어지고 스스로 위축되서 이후 면접 등에 안좋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푹 쉬시면, 그만큼 긴장이 풀리기 때문에 면접준비에 소홀해진다거나 면접 시 대응력이 격감할 수도 있습니다. 어찌 됐건 면접도 경험이니까요. 그래서 후기니 방법이니 사람들이 찾아보는 거겠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뭐든 무언가를 시작할 땐, 마라톤을 하듯이 임하라. 마라톤은 페이스조절하는 법은 있으나 발걸음을 멈추는 일은 없습니다. 지금 당장 그 자리에서 멈추면 다시 뛰기에는 더 큰 체력을 요하기 때문입니다. 심적으로 힘드시다면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페이스조절을 해보심은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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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죠... 취준시기사 불안감 때문에 사람을 돌아버리게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잠이 안 와서 결국 깨서 폰을 하다가 이 글을 보게 됐네요...ㅠ
저는 지원서 넣는 거 추천드려요. 서류에 합격하시는 걸 보면 스펙에는 문제가 없으세요. 면접에서 탈락하더라도 그건 그저 화사핏이 안 맞은 거지, 본인이 부족한 게 아닐 수 있으니 너무 불안해하고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취업 꼭 할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너무 힘드시다면 일주일은 마음 편히 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글을 보니 많이 힘드신 것 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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