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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스튜디오 신입에게 헤드 디렉터 직급으로의 이직 제안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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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작은 패션 브랜드에서 이직 제안이 왔어요.
연봉은 현재 회사에서 2800이었는데 3000으로 될 것 같고요. 더 불러볼껄 하다가 제 경험이랑 실력 생각하면 3000정도면 괜찮겠다 싶어요..
직급도 헤드 디렉터로 전반적인 브랜드 디렉팅 역할을 해주길 바래요.
신입으로 일하다가 받은 제안이라 얼떨떨해요.
직급이나 경험, 노하우보다 실력이랑 감각을 우선시해서 이런 제안을 주시는 거라고 하셨어요.
패션 스튜디오라 그런지 대표 마인드도 젊고 조건이랑 일만 생각하면 좋은 기회 같은데요.
변화가 두려워요. 잘 해낼 수 있을까 겁도 나고요.
인지도가 없는 브랜드라서 제가 그 브랜드를 키워야하는 책임이 생겨 부담스러워요. 제 안에 그런 능력이 있는지..
스트릿 패션 브랜드인데 제 평소 스타일은 코스에 가깝습니다,, 제 안에 힙합이 없는데 힙스러운 거 하려니 고민이 많네요.
사실 지금 하던 일이 답답해서 대학원에 가서 저를 좀 다듬어야겠단 생각으로 대학원 준비를 생각하고 있던 참이라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겠어요.
대학원에 가서 안 해본 공부를 할지, 사회에서 제 능력을 시험해볼지 고민이 되어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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