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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현재 9개월  딱 채운 사회초년생?입니다.
회사환경 및 급여 사람들은 너무 좋습니다만.....  이러한 회사에 들어온건 운이 좋았는지 현재 업무가 저의 지능으로는 못하는 거 같습니다.ㅠㅠ
슬슬 1년을 바라보고 있지만 딱히 처음 업무를 볼 때랑 큰 차이가 너무 없습니다. 이해를 잘 못해서 업무 진행이 너무 나아지지 않아서 팀원들도 저를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저 또한 나름 생각대로 했는데 결과가 항상 원하는 것이 아니니깐 너무 짜증나서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그래서 퇴직을 결정했지만 현재 금전 상태는 장기간으로 봐도 걱정할 수준은 아니어서 퇴직금 그런건 딱히 신경은 안씁니다.

중요한건 아예 '다른 직종'으로 변경을 하려고 하지만 1년도 안채우고 퇴사한 사회경험은 이력서에 아예 적지도 않고 다른 회사에 막 찔러보고 있습니다. 
몇몇 군데 면접을 추후에 예정되어 있지만 막상 면접에 가면 보나마나 1년 가까이 공백동안 뭘 했냐고 물어볼게 뻔한데 대답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뭐 여행을 다녀왔다던가 개인사정으로 부모님 일 도와드렸다 이런 거짓말을 칠지 아니면 솔직히 전 직장에서 업무가 나랑 안맞아서 퇴사했다는 말을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인생 선배님들 이 불쌍한 26살 도와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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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짓말은 어차피 입사하게 되면 언젠가는 들킬 거라는 불안감이나 걱정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ㅠ
    혹시 해당 직종이 아니면 어디로 가고 싶은지 한 번 알아보셨을까요???
    칼퇴근아원츄 님이 2022.07.06 작성
  •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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