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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후 휴식 후 이직하려합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지금 회사는 4년차이지만 총 회사 경력 (동일 직종) 은 약 12년이네요.
정말 이 12년중 딱 5개월정도만 쉬고 내내 일만 했어요.
지금 있는 이 회사에서 도저히 제 멘탈이 감당이 안되어 그만두려합니다.
처음 회사 입사 했을때 전에 다녔던 곳과 분위기가 너무 달랐고 인수인계도 당연히 알고있지? 라는 식으로 후루룩 지나갔어요..  그러다보니 적응을 잘 못했고 회사만 오면 제가 말이 없습니다. (평소에는 엄청 수다쟁이임)
저희 회사사람들은 제가 과묵한 사람인줄 알아요 

이러다보니 정신병이 올 것 같고 자존감이 바닥까지 내려갔습니다.  성격이 변하는게 느껴져 몇개월 쉬고 재취직 하려해요..    저 선택 잘 한거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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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년간 달려오셨다니....!!! ㄴ( ' 0 ' )ㄱ

    회원님께서 내린 지금의 선택이 현재의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ㅎㅎ

    이직 전까지,
    직장 때문에 참을 수 밖에 없었던
    취미 생활도 마음껏 즐기고,

    늦은 오전까지 늦잠도 즐기다
    미뤄뒀던 친구들과의 약속도 다녀오시고,
    소중한 가족분들, 소중한 사람들과
    근심 걱정 없는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그러고, 이제 슬슬 일 해볼까 생각할 때 쯤
    시기적절하게 좋은 자리도 나길 바래요!

    회원님께서 본인의 모습을 마음껏 내비추어도 괜찮을 그런 곳이요옹~~!

    그리고, 혹시 좋은 일이나 슬픈 일, 화나는 일 등
    수다떨 상대가 마땅치 않을 땐
    사람인 커뮤니티에 들러서 한 번씩 말씀 남겨주시면
    즐거운 마음으로 들으러 올게요옹~~!ㅎㅎ
    (기억에 남는 닉네임으로 바꾸시면 더 잘 알아볼 수도....!!ㅋㅋ)

    좋아하는 것에 올인할 수 있는 휴식시간 되길
    바라며 커피쌤은 이만 가볼게요옹~~! (o ' ^ ' )o
    커피쌤 님이 2022.07.22 작성
  • 본인 글에 얼마나 힘듬이 있었는지 알 수 있네요. 그래도 4년 꿋꿋이 일하시는 모습 존경 스럽습니다. 5개월 충분히 쉬고 직장 구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현실도 현실인지라 저라면 2개월은 원없이 여행도 가시고, 놀기도 하세요. 그리고 3개월 차 부터 구직 활동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게 3개월 정도 재 취업하는데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cW3d8xigfhd6zvF 님이 2022.07.2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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