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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하고 싶어요… 퇴사사유 좀 도와주세요

@ 모든 회원분들께
기존에 교육행정직에 있다가 올해 개발직으로 이직해서 이번달이 8개월차 입니다.

입사하고 2-3개월차부터 적성에 안 맞는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는데 입사한지 얼마 안된 시점이니 좀 더 해보자 싶어서 꾸역꾸역 다녔습니다.

아무래도 개발직은 계속 공부를 해야하는 직종이기도 하고 전에 다른 직종에 있었으니 따라가려면 스스로 퇴근 후 공부도 해야하는 것도 너무 잘 아는데 어느순간 재미와 흥미가 없으니 하기 싫어지더군요. 그러니 실제 업무에서 못 따라가기도 하고.. 스스로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아서 해보려고 해도 오래 가지 않고 못 하겠더군요

흥미와 재미 실력을 올리려고 팀장님이랑 면담도 주기적으로 하고 과제도 하는데 제가 스스로 재미가 없고 하기 싫으니 역량이 오르지 않아 이번에도 해보고 흥미가 생기지 않으면 이 직종은 아닌거니 다른길 생각해보라고도 종종 들었습니다.

1년도 안된 시점에 퇴사를 하는게 아닌거 같아서 버티려고 했으나 저도 하기 싫고 이런 저를 대리고 있는 회사도 손해일거같고 회사에 있는게 민폐라고 느끼게 되어 퇴사를 하는게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1년도 안된게 걸리지만 이런 생각으로는 다니는건 아닌거 같은데 퇴사를 하는게 맞겠죠..?

퇴사 의사를 전하고 싶은데 사유를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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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생각에는 질문자분이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분야여서 최대치의 역량을 발휘해서 기여도를 높일 수 있는 분야로 가고 싶다고 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mtfXQYpvw80c6c0 님이 2022.08.25 작성
  • 직장내에서 본인에게 아무렇지도 않은데 본인 스스로 많들고 생각 한거 같네요 그리고 꼭 그 직종만 고집하시는데 그 직종 관련해서 미련이 있어 가는것
    야망을 품고 뭔가 그 직종에 큰 생각이 있으신것인지 ?
    미련 있어 갈 경우 본인께서 제자리 걸음이라면
    이직 하나 여기나 다를바는 없죠
    심각한 생각후 결정 하세요
    Korea컴퍼니 님이 2022.08.25 작성
  • 다시 볼 사이도 아닌데 그런걸 고민하나요?
    본인의 진로를 먼저 결정하심이.. 다른회사로 이직을 원하는건지. 다른 직종으로 바꾸려는건지. 그에 맞게 이직준비를 하시고 이직하겠다 하고 퇴사하시거나, 다른 직종으로 아예 바꾸시려면 이 직종이 맞지 않아 공부해서 다른 직종전환 하겠다 하는게 어떨까요?
    JrjINEgeLuCVYNC 님이 2022.08.25 작성
  • 불치병
    W4dIYMzydqj4E5G 님이 2022.08.25 작성
  • 이정도 사연이라면...이미 다른 분들도 눈치채고 있을겁니다. 그냥 '퇴사하겠습니다.' 한마디면 알겠다고 할것 같습니다.
    굳이 붙잡을 이유도 없고, 1년도 안된 신입의 업무가 너무 부담되서 남은 사람들이 못 나눌 것도 없고..
    그냥 사실대로 '제 적성에 안맞는 것 같아서 못다니겠습니다' 면 충분합니다.
    POIUZXCVMNBV 님이 2022.08.2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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