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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글 쓴 우울증 신입입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극복하려고 견디려고 열심히 햇는데
제가 열심히 한다고... 
이번에 가는 워크샵에서 진행자를 맡아줄수 있겠냐고 해주셨어요
안그랴도 예산 조율도 엉망으로 해놔서 제가 다시 다 처음부터 수정해야 하는데 이부분에서도 스트레스 되게 많이 받았던 상태에서... 저거 수정에  진행까지 부탁해주신 상황이니 미치겠어요
다른 분들은 다 하기 싫대요
물론 저도 하기 싫어요...
어버버거리다가 긍정의대답도, 거절도 못하고
저 뫃해요...제..제가요..저요...? 이러다가
결국 파이팅! 한마디 듣고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저번엔 뒤에서, 제가 더 어른이 되어야한다는 말을 들어버려서 그런지 내가 어려서 그러나 눈치만 보이고
이걸 어떻게 어른스럽게 거절할수 있을지

살기싫어요
죽어버리면 아무것도 안해도 될텐데
뒤에서 비웃음의 대상이 될거같아요
못하면 욕먹는건 나고, 열심히 해도 이득은 없고 내 할일만 밀릴텐데... 안해도 욕먹는건 나고
왜 제가 이렇게 행동하는거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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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님이 하고싶은 일을 하시는게 본인을 소중히 하는 길입니다.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표현하는게 시작일 것 같고 그 회사가 아니다 싶어 도망치고 싶다면 금전적인거나 절차 따위는 나중 고민으로 미뤄두시고 본인을 먼저 챙기세요.
    DmqlKpfWttt7aDw 님이 2022.11.07 작성
  • ㅎ...
    aZlscPariygKCu6 님이 2022.11.06 작성
    ㅎ... 못난글 써서 죄송해요
    행복한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피철인 님이 2022.11.07 작성
  • 이정도 스트레스면 다른일을 하시는게 맞습니다. 월급보다 오히려 병원비가 더 나올것 같은데요, 다른사람들이 결정하고 망가뜨린 프로젝트를 전부 감당하면서까지 작성자분께서 얻을수 있는 가치가 없습니다. 그 가치가 경제적인 가치든 정신적인 가치든간에요. 조금 더 본인을 소중히 여기셨으면 좋겠습니다.
    maMKCi7O5MstfrQ 님이 2022.11.05 작성
    다른분들이 나쁘지 않다는거 아는데, 스스로가 너무 미워서 뭘 해도 다 불평불만이 된거같아 부끄럽고 혐오스러워요... 열심히 하는모습 보고 부탁해주신 걸텐데 그걸 받고 투덜거리고... 하... 평생 이렇게 쓰레기처럼 살고싶지 않아요 저를 소중히 여기는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망쳐버리는게 저를 소중히 대하는 걸까요... 좋은말씀 햐주셨는데.이런 다답들 드려서 죄송해요...
    피철인 님이 2022.11.0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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