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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 다들 하시나요?

@ 모든 회원분들께
작년 하반기 바빠지기 전에 원래 3명으로 돌아가는 팀에서 중간급과 사원급 둘 다 퇴사하고 저만 남았네요. 작년 하반기 다른 팀 사람들 백업으로 쓰면서 일 겨우 처냈습니다. 사람 뽑아달라는 말 6개월 째 하고 있는데 기미가 안보이네요. 연협이루어져서 연봉은 원하는 만큼 올렸지만 다가올 상반기에도 다른 팀 사람들 백업으로 쓰면서 보내야할것같네요 ㅋㅋㅋㅋ 사람도 안 뽑아주고 과중한 업무량에... 회사랑 집까지 거리도 거리고 칼퇴가 유일한 복지입니다. 하지만 작년 하반기에는 바빠서 칼퇴해본 적이 거의 없네요. 잠이 부족해서 면역력 딸리고 온갖 병이란 병은 다 얻었습니다.
 회사에서 일한지 1년하고 두 달 정도 지났습니다. 입사하고 몇달지나서 청내공 가입해서 청내공은 이제 12회차를 넣었습니다. 그냥 상반기 바빠지기 전에 퇴사할까 하는데 퇴사를 확신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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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를 할 때는 이직자리가 결정 된 후에 한다면 큰 문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중소기업에 근무 중 이시고 규모의 회사라면 업무의 강도는 비슷하게 진행 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이직을 생각하신다면 이직 할 회사를 먼저 결정하시고 임금 및 복지를 알아보신 후 조금이라도 낳은 곳에서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퇴사를 확신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인사팀에서 근무하면서 퇴사자 면담을 해 보면 질문자님처럼 업무강도가 심한경우, 개인사업을 하는 경우, 적성이나 임금 문제로 이직을 하는 경우, 개인사정 등등 별의 별 이유는 다 있으니까요. 하지만 대 부분 더 좋은 환경(금전적이나 육체적이나 정신적인 측면)에서 일하고자 할 때 퇴사를 한다고 생각됩니다.
    현실은가까이 님이 2023.01.31 작성
  • 저같은 경우엔 '이렇게까지 하면서 다닐 가치가 있나? 이건 아무리 봐도 선넘었는데' 혹은 '여기 더 있어봐야 커리어에 도움은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 퇴사를 결정했었어요! 퇴사를 마음먹고 나서는 쉬면서 이직 준비를 할 건지 혹은 바로 이직을 할 건지를 생각했었는데...쉬는 게 더 좋았어서 저는 한달이나 두달 여유 잡고 쉰다고 생각하면서 천천히 이직했었습니다.
    레몬타르트 님이 2023.01.3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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