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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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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70년된 중소기업 면접보고 왔습니다. 면접보면서 만약 입사하면 언제 출근가능하냐 물어보고 면접 막바지에 저를 면접에 보기위해서 면접 날짜도 제일 마지막날로 바꿨다(처음 날짜는 제가 안된다고 바꿨음요)라며 입사가능하겠냐 같이 일하면 정말 좋겠다, 바로 다음주 출근해달라 라고 말하였습니다. 면접때 입사하라고 하는건 안좋은 징조라고 들었는데... 그러기에는 제 희망연봉에 맞쳐주시고 심지어 제 앞에 면접본사람도 꽤 많았습니다.. 이거 가야할까요..?? 쌩신입이라 진짜 감이 1도 안잡히네요.. ㅠㅠㅠㅠ 하루종일 머리아픕니다.. [참고로 본인이 급하게 입사하라고 했기 때문에 졸업식이나 다른 추가적인 상황 발생하면 언제든지 개인업무 보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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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 연령을 알 수가 없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애매하지만, 아직 20대 중후반이시라면 가서 경험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금전적으로 힘드신 상황이라면 1년 채우고 퇴직금 받고 나오시거나, 그게 아니라면 3개월 하다 못해 1개월만 조직에 있어보면 조직의 문제점이 서서히 보이실 겁니다. 어느 조직이나 문제점이 산재하지만 그 문제점이 도저히 해결될 기미도 보이지 않고, 질문자님의 힘으로 해결하기 힘든 업계내의 오래된 관행, 구습, 악습 때문이라면 빨리 퇴사하시고 다음 직장을 찾는 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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