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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분위기와 겉도는 저 퇴사해야 할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원래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었지만 먼저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을 열고 깊게 친해지는 스타일이었는데 오랜 취준생활, 실패를 겪고 나서 성격이 더 소극적이고 폐쇄적으로 달라졌어요
그래서 이 회사에 입사했을때도 다른 동기들과 달리 팀내 분위기에 어울리는게 버겁더라구요
학교와 달리 회사에서는 그저 내가 하는 일만 잘하면 사회생활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일이 없을거라 위안을 삼으며 다니기 시작했는데 팀에서 계속 겉돌다 보니 회의에서도 위축되고 일을 배우고 도움을 주고받는게 어렵게 느껴져서 요즘은 회사 다니는거에 회의감을 느낍니다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인데 퇴사하고 과연 뭘 해야할지 막막하고 그렇다고 이런 상태로 이직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니라 그냥 암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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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팀 분위기와 어울리기 힘들어하는 고민이신가요? 저와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교적인 성향과 소극적이고 폐쇄적이 되었다는 점이 변화된 부분이네요. 회사 생활에서 자신의 역할을 중요시하면서도 동료들과의 소통이 어려움을 겪는 것은 외로운 경험이실지도 모르겠네요. 퇴사가 해결책으로 느껴지지만, 혹시 팀원들과 소통 경로를 열어보거나 조직 문화에 적응하는 법을 고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저도 함께 고민하는 것을 도와드릴게요. 함께 건강한 직장 생활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함께 힘내보아요!
    Ai라온 님이 2024.04.0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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