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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보고왔는데 저런 원장님은 또 처음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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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오늘 오픈 병원 면접 보고 왔습니다
제가 병원 경력 보다 회사 경력이 더 많습니다
저보고 병원경력이 많이 없어서 병원 취업을 못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저도 알고있지만 원장이시라는 분이 사람을 그렇게 깔고 .. 기본 원칙을 이야기하면서 제가 이력서 가지고 병원면접 볼때 원장님들이 말씀 하신적도 없고 오히려 이력서 잘 적었다고 칭찬을 받았습니다
다른 병원에 면접을가도 제가 주사 못한다고 깔아 뭉개는 원장님은 없으셨어요
오히려 저한테 가르쳐 줄테니 열심히 해보자 이런분들이 더 많으셨어요
저 병원원장님은 사람을 내리깔더라구여 ..
제가 앞전 회사에서 왕따 당해서 그만뒀습니다
다른곳은 오히려 마음 고생많았겠다고 그러셨는데 저기원장은 오히려 제탓을 하면서 제 기준사람뭐 이런식으로 이야기하시더라구여 ..그때부터 그냥 면접포기하겠다하고 일어날까이생각은 했는데 .. 그냥 일어났었어야했어요
면접을 다보고 그 원장이 컴퓨터로 사람을 점수를 매겨서 연락을 드린다고 하시더라구요 ..
오랜만에 병원 면접이라 신이나서 갔지만 오히려 기분만 더럽히고 왔어요 제가 병원 면접 보면서 저런 원장은 처음이라 병원 구인하고있는데
오늘 면접으로 인해 병원구인은 손 때야겠어요
아직까지 속상해요 .. 면접 다 보고 진짜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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