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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보고 왔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 모든 회원분들께
한의원 데스크쪽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원장님도 아닌 실장님이라는 분과 면접을 봤는데 “여기는 학교가 아니라서 알아서 파악해야 한다”, “하나하나 알려줄 수 없다” 이런 말을 하시는데 제가 합격한 상황도 아닌데 면접에서부터 이러시길래 조금 당황스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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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회사에서는 하나하나 알려주기 힘들기도 하고 사원의 경우 직접 알아서 파악해야 하는건 맞기는 한데요... 그거를 면접에서 이야기하는건 조금 다른 이야기죠.
    취업한 후에는 지원자가 알아서 그럴것 같은데 미리 이야기한다면 조금 의아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간 조심스러워지는 느낌이에요.
    프로_어이어이마징가요 님이 2024.07.07 작성
  • 그러게요. 알아서 일을 하라는 건 어케 보면 무책임한 발상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 신규라면 일을 가르칠 의무나 책무도 기존에 선배들한테 있는데 그걸 배제한다는 거네요. 분명 그렇게 말한 말씀 취지는 분명하게 있을 거라고 판단이 됩니다. 큰 의미 부여하지마시고, 편하게 생각하십시오.
    프로_멘토취뽀 님이 2024.07.04 작성
    제가 예민한게 아니죠..? 굳이 안 해도 될 말을 하니까 괜히 기분 나빠서 진짜 열받더라구요ㅜㅜ 두달 넘게 면접 보던데 주기적으로 공고 올라오는 곳은 이유가 있네요
    fzwwHJ12k3KkQ06 님이 2024.07.04 작성
  • 맞는 말이긴한데 굳이 면접자리에서 그런 말을 하는게 좋은 곳은 아닌거같긴하네요^^;;..
    theKsSKLgfzuNm8 님이 2024.07.10 작성
  • 음... 신입에게라면 그런 이야기 가능할 듯 합니다.
    열혈남아 님이 2024.07.0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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