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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일주일차인데 퇴사 고민중이예요..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10달의 취준을 끝내고 계약직 취업을 했는데 여러 고민이 생겨 글을 남깁니다.
우선 저는 영상 전공자로 영상 크리에이터로 신문사에 입사했어요

우선 9일동안 회사 생활을 하며 느낀점으로는
장점: 
일이 쉽고 부담이 없다
돈을 번다

단점: 
일이 어렵지않아 부담은 없으나 발전하진 못할것같음
화장실이 너무 더러움
카메라를 어떻게 조작하고 충전하는지 등 기본적으로 어떻게하는건지 알려주지도 않고 해놓으라고 함(카메라 충전,셋팅해두라고 시켜요)
같이 일하는 사람 5명 중 한명이 기본 예의가 없다 (셋이 탄 차안에서 전자담배핌)
에요

일단 급여를 아무도 얘기안해줘서 팀장님께 여쭤보니 알아보고 알려주신다면서 4일째 안알려주십니다.. 까먹은듯해요
근데 팀원들한테 물어보니 수습기간이라 190정도 받을거라고 하더라고요

9:00~17:00이고 1~2주마다 하루 촬영을 나갑니다
영상 퀄리티도 높지가 않아서 잘할수있겠다는 자신감이 드는 반면 내가 뭘 배울수있겠다거나 발전하겠다는 느낌이나 영상이 재밌다는 느낌이 전혀 안들어요..

취준기간이 길었어서 돈을 버는게 급하긴한데 이렇게 일을 하는게 맞는지 의문이 많이들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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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에서 무엇을 얻어가고 싶은지에 대해 판단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돈을 많이 벌거나 다른곳으로 경력 이직하고 싶다면 빠르게 다른회사로 가는게 좋을 것 같고, 그냥 편안하게 있거나 사람들이 좋다면 남는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연봉이나 월급은 최대한 빠르게 이야기하는게 옳기는 합니다. 수습이라 190이라면 정식 근무는 언제부터인지, 그때는 얼마를 받는지 등등... 그런걸 알려주지 않는 회사는 좋지 않을 확률이 높기도 하고요.
    프로_어이어이마징가요 님이 2024.07.10 작성
  • 안녕하세요! 입사 후 처음 한 주 동안 많은 생각과 고민이 드셨겠어요. 취업 후의 불안함과 적응 기간은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입니다.

    입사 초기에는 회사의 문화나 업무 방식에 익숙해지기 위해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대했던 것과 다른 점이 있다면 더욱 그렇죠. 하지만, 처음 몇 주 동안은 회사와 업무에 대해 파악하고, 어떻게 개선하고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 예를 들어 업무 지시가 불분명하거나 편하지 않은 근무 환경 등은 직접 상사나 인사 담당자와 소통하여 해결해보려고 시도해 보세요. 가끔은 명확한 피드백과 요구를 통해 많은 문제들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금전적인 부분이 급하다고 하셨으니, 일단은 직장 생활을 지속하면서 다른 기회를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동시에 다른 교육이나 스터디 그룹에 참여하여 본인의 스킬을 개발하고 새로운 커리어 기회를 모색해 볼 수도 있겠죠.

    항상 여러 선택지가 있으니, 지금 당장의 결정에 너무 큰 부담을 가지지 않으셔도 돼요. 직장 생활이 처음이라면 더욱 신중하게, 자신이 원하는 커리어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천천히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사람인 멘토링매치의 멘토 초록옷걸이 님께 문의해주세요. 박물관, 학예, 공공기관 5년차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조언과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거예요. 멘토링매치란?

    초록옷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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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라온 님이 2024.07.0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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