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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궁금해서 제 마인드가 틀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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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신입이든 경력직이든
입사해서 교육을 받을거잖아요.
업무교육이요.
신입의 교육필요성은 걸음마부터 키워서 빨리 써먹으려고 교육을 열심히 시켜줘야하고.
경력직은 하루라도 빨리 현장투입을 시키기위해서 교육을 열심히 시켜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한 그룹의 장이란 사람이
교육시켜준다고 우리한데(재직자) 수당 주는거 아니잖아.
너희는 미안해해야돼. 라고 하는 말이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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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워낙 다양한 분들이 있어서 그렇게도 생각은 할 수 있습니다만 보통은 회사의 교육적인 측면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는 필수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지 마시구요. 최대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공부도 하고, 선배들에게 공손하게 물어볼 수 잇도록 스스로 붙임성을 키우는 것 밖에 답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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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교육이라는 것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에 따라서 다를 것 같습니다.
사실 회사 입장에서는 말씀하신 것 처럼 채용한 직원을 빨리 써먹기 위해서 라면 교육을 하는 것이 맞지만 회사가 학교는 아니기 때문에 그 교육이 필수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업무 교육이 없는 기업들도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알아서 사수나 선임들이 업무를 나눠주면서 조금씩 가르치거나, 모르는 부분들을 질문 했을 때만 가르쳐주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교육 시켜준다고 너희는 우리한테 미안해 해야 한다는 말도 참 잘못된 것 같지만 그 교육도 당연하지는 않습니다...그렇군요.
저는 제가 한 그룹의 장이 된다면 체계적인 교육체계를 구축할거란 생각을 하고. 후임들어오면 1~10까지 다 알려줬거든요.
일을 잘하고 못하고는 알려줄수있는건 다 알려주고나서 잘하나 못하나 판단해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프로님께서 말씀해주신거도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당연한거도 아니지만 새로들어온 직원 굳이 힘들게 해서 나가게 하고싶지않은게 제 마음이거든요. 기왕 들어온거 잘키워서 오래오래 같이 다니면 좋다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9hYOyAEq0fDX45s 글쓴이님께서 훌륭한 생각을 갖고 있으심에 엄지척 입니다!
저도 글쓴이님과 같은 생각이고 후임들을 위해서 업무 메뉴얼도 여러번 작성해서 배포했었습니다.
다만 저희와 같은 생각이 아닌 분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그렇죠..그런분들은 그런분들, 저희같은 사람은 저희같은 사람으로 생각하는게 좀더 생활이 편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도 이직 전 동료들을 주기적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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