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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니는 회사가 저를 망쳐놨어요..

@ 모든 회원분들께
전 회사에선 4년다녔는데
그땐 진짜 일잘한단소리 듣고
인사평가도 항상 제일높게 받았거든요...?

그만큼 열심히 일했고,
저 퇴사할때도 다들 꼭 더 좋은곳 가서 행복하라고 했는데... ㅠㅠㅠㅠㅠㅠ
(돈이 너무적어서 퇴사했습니다)

근데 이직해서 온 회사가 엉망이에요...
일단 작은회사입니다.. 참고로!

하루에 1시간도 채 일을 안해요
근데 또 딴짓하기엔 눈치를 주거든요? ㅋㅋ
상사가 뒤에서 제 컴퓨터 대놓고 봅니다 

그냥 파일 하나 열어놓고 엑셀 공부하는척
6개월째 하는중입니다....^^

상사도 할일이 없어서 졸거나 유투브 봐요 ㅋㅋㅋㅋ;
애초에 일이 별로없는데 절 뽑은거에요 ㅋㅋ

아 진짜 그만두자니... 돈도 없고 대책없어서
일단 1년은 채워야하나 고민중인데
저 이대로가다가는 1년은 무슨 이젠 1시간도 버티기가힘드네요......
아니 이런 회사가 다있냐고요.....


정말 저 자존감 성취감 죄다 짓밟혔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한시간 일하는것도 하기싫고요...
걍 사람을 의욕없는 쓰레기로 만든거같아요 
이회사가... ㅠㅠㅠ


첫 두세달은 적응하느라 그런거겠지 그냥 넘겼는데
3개월중순부터 이건 아니다싶더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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