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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권고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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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작년 10월 첫 직장을 들어가게 되었고 3일차 아침에 갑자기 퇴사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신입이고 첫 직장인 걸 알고 뽑았는데 프로젝트 하나를 저한테 다 맡기려고 했던 겁니다. 당연히 처음 하는 일이고 더딜 수밖에 없는데 업무 속도가 느리다는 둥 업무를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럴 거면 경력을 뽑던가요,, 그렇게 첫 직장이 지나가고 올해 4월에 두번째 직장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그런 경험 때문이었는지 두 번째 직장을 들어갔을 때도 불안하더라고요. 또 잘리게 되지 않을까,, 그렇게 한 달이 지나고,, 상사로부터 우리 회사랑 맞지 않으니 퇴사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일을 잘 못한다는 식으로 돌려 말하더라고요,, 이쯤 되면 그냥 제가 회사 생활이 안 맞는 건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일도 안 맞는 거 같고요. 근데 다시 한번 더 도전하고 싶은데 두 번이나 그랬으니 너무 무섭고 트라우마가 된 거 같아요. 다른 핑계를 대면서 미루고 있습니다. 그냥 이런 일에 개의치 말고 도전을 해봐야 할까요?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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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한 많이 남아있어구요ㅎㅎ말이 3일이지 업무 하루 한 거 보고 저를 판단했고 상식적으로 신입한테 바로 프로젝트를 맡기는 게 말이 되나요? 그것도 첫출근한 신입한테요 님은 어떤 직장 생활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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