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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는게 맞을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이 회사로 이직한지 3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입사 첫날 출근부터 배정받은 팀의 팀장님께 연락을 드렸으나 늦잠 주무신다고 안 받으셔서 30분 가까이 기다려 회사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입사 이후 팀원들이 자꾸 저보고 집안 사정, 전 직장 연봉, 연애사 같은 민감한 개인사까지 물어보고 심지어 자차가 있다라는 말을 듣고 너는 그걸 왜 샀냐, 어린 놈이 겉멋만 들었다 등 공격적인 말투를 하셨습니다.

심지어 팀장 맨날 퇴근길에 태워달라고 하면서 개인 심부름 및 자신은 자기 커피사서 갈테니 먼저가서 차를 끌고 와서 대기해라 같은 일들이 빈번해졌으며 일을 시킬 때는 욕설 및 고함을 치고 또한 출근을 해야하는데 무단 결근 하고  자기 출근한 거처럼 자신의 업무를 대리로 시킵니다.

또한 맞사수는 업무 중 막히는 것이 있어서 물어봐도 나도 잘 모르는데 알아서 찾아봐,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제가 했다고 하거나 연락하지 말라는 등 거즘 방치되다 싶이 있으면서 근무 중입니다.

이 회사를 다니면서 불면증이 생기고 소화불량, 회사.생각만 하면 과호흡이 오는 상태입니다.....

하는 업무를 보면 나가는게 맞는거 같으나 지금 나가게 되면 경력에도 문제가 생길꺼 같아서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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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를 다니면서 몸의 이상이 있고, 정신적인 불안감이 계속 든다면 그 회사에서는 본인과 안 맞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말 이직을 고민하셔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포트폴리오도 작성을 해보시고, 괜찮은 회사가 어디인지를 곰곰이 고민하셔서 좋은 성과 거두시기 바랍니다.
    프로_멘토취뽀 님이 오늘 1시간 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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