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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뭘 크게 잘못하고 있나요? 팀장이 자꾸 답답하다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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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직장 입사한지 거의 이제 1달반 정도된 신입이고 첫 직장입니다. 지금 프로젝트 투입되서 진행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직장상사가 제가 뭘 실수할때마다 알려주면 한번에 잘해야한다며 답답하다면서 저한테 그러는데 제가 정말 잘못해서 문제가 있어서 그러는걸까요? 실수하면 나무라면서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아놓고.. 왜 혼자서 안찾아보냐고 그러네요. 그래서 혼자서 해결하려고 관련문서를 찾고 있으면 오래된거라고 왜 안물어보냐고 그러네요. 제가 정말 뭘 크게 잘못하고 있는건가 다니면서 의문이 들고 저럴때마다 여길 다니는게 맞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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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라고 하시는 분이 사수 일까요??
저도 한때는 신입으로 프로젝트팀 소속으로 입사하여 한 회사에 10년을 넘게 다녔었습니다.당시에 사수분과 그 위 상사분이 있었죠.
위 상사분은 글쓴이님께서 적으신 것과 거의 흡사하셨던 분이었습니다.그래서 저는 매일 같이 몰래 남아서 야근을 하거나 집에서 관련된 스터디를 하곤 했었습니다.나중에는 사수분이 아시고 도움을 주시더라구요.
이런 사람이 있고 저런 사람이 있습니다...일단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시다 보면 위 상사도 언젠가는 노력을 알아보실 겁니다.힘내세요! -
지금은 그런 지나가는 말까지 모두 신경을 쓰시면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처음부터 잘 모르니 가르쳐주세요. 라는 전략으로 가십시오. 최대한 싹싹하게 웃으면서 다가가시는 것 밖에 답은 없어요. 그리고 알려주면 녹음이라든가 혹은 노트 필기를 잘 해서 또다시 반복되는 상황을 오게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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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텃세예요.. 그리고 쓰니 님이 얼마나 버틸수있는지 정신상태 확인할려고 일부러더 갈구는 거예요 아직 5060세대 텃세관문? 그런게 있어서 아마 3개월 가량은 갈굼할꺼예요
그리고 쓰니님이 3개월 가량 갈굼 버티면 더는 심하게 안갈굴꺼예요 ㅠ
쓰니님 보니 제 첫직장에서 텃세 당한거 생각나네요 ㅠ..
요즘 MZ거리면서 힘든일도 안할려한다 빠져가지고.. 이런 생각이 5060세대 머릿속에 박혀있어서 얼마나 버틸려나 시험하는게 더 커졌어요..
우선은 3개월 버텨보시고 3개월해도 갈굼이 계속되면 녹음 필수이고 증거모아서 최소한 6개월은 버티셔야 직장내괴롭힘으로 노동청신고로 들어가서 만약 이긴다면 실업급여 받을수있어요
그리고 라떼는~ 같아 보일순있는데 이제막 사회생활하는 분이시니까 커리어 정말 중요해요.. 그리고 3개월은 다녀보셔야 회사 돌아가는게 보이니.. 정 힘드시면 심리상담및 정신의학과에 도움 받아보시는거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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