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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경력을 빼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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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저는 5년 경력이 있습니다.
작년 공백기 1년이 있고, 올해에는 중견 기업에 3 개월 다니다가 퇴사를 하였습니다.
경력 기술서에는 3 개월 동안 했었던 업무 내용, 성과, 퇴사 사유에 대해 작성하였습니다.
이 3개월 경력을 빼면 총 2년의 공백기가 생기게 됩니다.
공백기가 너무 길어서 무슨 말을 해도 믿어줄 것 같지 않고, 공백기 동안에는 알바랑 공부를 했는데, 자격증을 취득했다거나 차별화된 성과를 낸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3개월 경력을 넣자니 이직 자주 하는 사람으로 생각할 것 같아서 어떡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3개월 경력 넣어보고, 알아봐주는 회사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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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는 걸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유는 3개월 정도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사유가 경영상의 악화 이외에는 없을 겁니다. 어차피 그런 퇴사사유를 생각하느니 3개월이 있고 없고는 사실 큰 차이는 없으므로 차라리 공백기동안에 무엇을 했는지를 더욱 명확하게 구술할 수 잇도록 답변에 집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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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을 기재한다면 3개월 경력의 퇴사 사유가 어떻게 될까요? 3개월만의 성과를 이야기 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납득할만한 퇴사 사유는 필요해 보입니다. 서류에도 해당 사유를 기재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경력을 제외했을 때 너무 긴 공백기가 상대적으로 부정적으로 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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