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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가 정답일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30대 초 직장인입니다. 

첫 직장이자 현 직장인 곳에 5년6개월 정도 꾸준히 다니고 있는데 퇴사를 하는 것이 좋은지 아닌지 갈피를 못 잡겠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 써 봅니다.

요즈음 회사 내 매출이 현저히 떨어져서 동료들끼리도 이렇게 가다간 망하느니하는 소리가 많이 나오네요.
올해만 보더라도 흑자를 낸 달이 없습니다.

평소에 일이 없어서 가만히 앉아서 시간만 떼우는 날이 많고 가끔씩 오는 진상손님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네요. 

몸은 좀 고되어도  하루를 보람차게 일하여 보내거나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달성하는 일을 더 좋아하는 편인데 계속 다니는게 맞는지 의구심이 드는 요즈음입니다.

언젠가는 폐업이 확실시 되어가는 분위기 속에서
끝까지 월급 받아가며 떼워야 맞는건지
그 전에 퇴사하여 시간도 가지고 재취업을 해야할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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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무작정 퇴사나 끝까지 버티는 것은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어쨌든 월급이 나오는 상황이라면 굳이 미리부터 월급을 포기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다만 일이 너무 바빠 이직 준비에 방해가 된다면, 회사가 망할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라면 이직할 곳이 확보되지 않은 퇴사도 적극적으로 고려해보셔야겠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쨌든 경제적인 이유 때문이라도 이직할 곳을 확보한 뒤에 퇴사하시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활로를 잘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구북위 님이 오늘 1시간 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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