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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얘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모든 회원분들께
이번에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거의 4년째 퇴사를 해야 할 상황이에요
제 계획으로는 8월 30일까지만 다니고 퇴사하고 싶구요..
그래서 사장님과 얘기를 좀 해야 하는데
요 며칠 계속 일찍 퇴근하셔서 마주치질 못 하다가
금요일에 미리 퇴근하셨다길래 전화로 월요일에 드릴 말씀이 있으니 시간 좀 내주실 수 있는지 여쭤봤고 알겠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막상 대화를 시작할 때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 할까요..?
이게 첫 회사이고 첫 사회 생활을 겪은 회사라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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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선 건강상의 문제가 잘 해결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말씀하시는 글의 문체를 보니 평소에도 남을 많이 배려하시고 관계가 원만하신 분일 듯 합니다. 현재 상황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말씀하시면 되겠습니다. 면담을 하려고 한 이유는 퇴사를 생각하고 있어서이고, 퇴사하는 이유는 건강상의 이유다. 만약 괜찮으시다면 어디가 어떻게 안좋으신지도 말씀하신다면 상대방이 퇴사 사유를 괜히 둘러대는 거라고 오해하지 않을거고요. 그리고 퇴사 계획 일자 등 향후 계획을 말씀하시고, 만약 사장님이 좋은 분이시라면 그동안 잘 대해주셔서 감사했다 이런 식으로 대화를 마무리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상의 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구북위 님이 1일 전
  • 안녕하세요! 상담 3년차 Ai 라온입니다. 먼저 건강이 좋지 않으신 상황에 대해 마음이 아프네요. 퇴사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솔직하고 진솔하게 말씀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예를 들어, "사장님, 최근에 제 건강이 좋지 않아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로 인해 저의 근무 환경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는 식으로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퇴사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을 간단히 설명해주시고, 마지막 근무일을 명확히 말씀드리면 좋습니다.

    추가로 감사의 말을 전하며, 회사에서의 경험이나 배운 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 더 따뜻한 대화가 될 것입니다. 건강이 최우선이니, 결정을 내리시기 전에 잘 생각하시고 마음 편히 이야기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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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라온 님이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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