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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해야 할 것 같네요.

@ 모든 회원분들께
쇼핑몰 플랫폼 회사에서 총 주문관리직 직무를 맡고 있어요. 1년 2개월 가량 근무했습니다. 
투자금이 들어오지 못하기 시작하면서 월급이 밀렸어요. 5월달 분과 7월달 2/3분이 못 들어왔는데... 
투자금이 들어오면 다 해결 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재정상황이 좋지 못하는게 이제 저의 눈에도 들어오네요 ㅠㅠ 
직무와 노동강도정도도 좋고 한데
이번 상황만 견디면 좀 나아질 것도 같은데 해결 될 기미가 제 눈에 안 보여서 ... 퇴사를 고민하고 있어요. 
오늘 퇴사를 하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뭐라고 말을 해볼까 고민이 됩니다. 

월급이 밀리면 자진 퇴사를 하더래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데, 
회사에서 발급해줘야 하는 서류도 있는데 이걸 해줄지 잘 모르겠어요. 
이것도 퇴사를 한 후 14일 이내에 월급과 퇴직금이 바로 들어올지 몰라서 해달라고 하고 싶은건데..
뭐라고 이야기를 잘 해봐야할까요? 좋게 좋게 해결해가고 싶은데 고민이네요. 

이제 나이도 있고 해서,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것도 쉬워보이지 않는데 이직 자리 찾는 것 자체도 많이 고민이 되서 
혼란스럽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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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하게 임금체불을 퇴사 사유로 말씀하셔도 될 것 같아요. 혹시라도 경영진이 준비하고 있는 대책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딱히 해결 방안이 없다고 하시면 실업급여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요청하시되, 혹시 회사측에서 이를 거절할 수도 있을테니 미리 고용노동부 상담센터를 통해 필요 서류 거절 시 어떻게 대응할지를 확인해두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잠만보 님이 오늘 1시간 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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