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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너무 빨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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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어느 덧 개발 10년차가 되었어요
처음 입사한게 엊그제 같은데… 저보다 20년이상 선배분들은 벌써 퇴직하시거나 퇴직준비를 하고 계세요
언젠가 저도 퇴직해야 할 상황이 올 텐데, 빠르게 흐르는 시간을 생각하니 그리 멀리 있는 것 같지도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퇴직 준비는 어떻게 해야하나 벌써부터 한번 생각해 보게되고 어떻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인지 퇴직 후에는 무엇을 할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물론 아직 거기까진 생각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주변 분들을 보니 제가 그때 가서 생각하면 너무 늦을 것 같고, 만약 20년 전으로 돌아온게 지금 현재라면 무엇에 초점을 맞춰서 더 열심히 살 것인지 어디에 가치를 둬야 할지 미리 생각해보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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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발 직군은 아니지만 사업 직군으로 12년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퇴사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지는 않았지만 현재까지의 커리어가 회사라는 타이틀을 제외했을 때, 나만의 전문성과 경쟁력으로 수익을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글을 쓰고 글을 통해 사람들과 경험을 나누고, AI 활용으로 조금 더 나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중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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