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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년 4개월 호텔 하우스맨 일하는사람입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28살 인천 공항 근처에서 호텔 하우스맨을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1년 전 호텔을 이직하고 나서 수당을 잘 챙겨주시고 연차를 꼭꼭 아껴서 쓰더라도 가끔가다 연차수당을 주시고 주임 직원들이 잘 서로서로 잘 챙기고 불만이 없게 잘 나갔습니다. 어느덧 11월쯤에 연차수당이 없어지게 되버렸고 인스펙터 주임들과 파트장님이 갈등이 생기고 대거 인스팩터 주임들이 나가고 그후로도 청소하시는 메이드분 여사님들도 대거로 나갔습니다. 지금은 인스팩터는 문재는 없지만 메이드분 여사님은 해외 사람들이 오고 나서 하는중 입니다.

12월이 되고 3~4명 하우스분들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지금은 하우스 직원분들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고 직원수가(주임제외) 8명밖에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연차수당,특근수당,연장수당 등 더이상 받지 않겠다고 합니다. 가뜩이나 직원수 없는 마당에 특근이나 연장을 하는사람이 있다고 해서 주임들이 불러가 소장한테 혼나는 것도 목격을 합니다. 
그렇다고 알바분들도 많이 쓰는것도 아닙니다. 주휴수당 어떻게든 이를 악 물고 안주고 2일치만 나오라고 합니다 알바분들은 이를 모르고 5일 혹은 1주일 전채 신청했는데도 2일만 나오고 합니다. 

특근,연장등 직원이 없으면 희생해서더라도 신청을 하고싶은데도 못합니다. 강제로 휴일을 다 쓰라고 하지요 심지어 퇴사하기전에 연차를 모두 쓰라고 합니다. 
연차 수당도 없고 특근 연장도 없으면 기본급여에 교통비만 딸랑 받게 됩니다 228~230(세후)로 받습니다. 

직원도 없고 오전조가 4명 오후조가 3명 혹은 4명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남은건 상여금 제도가 투입이 됐는데 그건 1월부터 12월까지 모두 근무해야 합니다 
저는 1년차라서 50만원을 받고 내년에 1월 월급날 들어올때 같이 들어옵니다..(아마 이것도 거짓말 같기도 해서 의심도 들고요 지금까지 상여금제도 도입한다고 해서 받는사람은 없습니다.)

고민인건... 제가 2년을 채우고 퇴사를 할지..아니면 상여금을 받고 퇴사를 해야할지 아님 지금당장이라도 퇴사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도와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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