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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다니다 대기업에 합격하게 되면 어떡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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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최근에 중소기업에 합격했어요. (아직 입사는 안했습니다) 근데 제가 대기업에 서류 넣은 곳이 몇군데 있고 면접 본 곳도 있어요. 아직 면접 결과는 안나왔는데 일정이 10월 넘어서 나오거든요..
대기업에 합격이 확실하면 당연히 중소를 거절할텐데, 합격할지 안할지도 모르는데 중소를 거절할 수도 없고..
중소를 다니다가 합격하면 한달만에 퇴사하고 대기업으로 이직이 가능한가요?
신입으로 넣은건데 한달이 경력으로 들어가 취소되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나요?
대기업 가능성은 낮은거 당연히 아는데 취업이 처음이라 모든게 다 걱정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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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RM 프로 전문가 입니다.
우선 해당 대기업의 채용가이드에 따라 다르나, 신입으로 지원을 하셨고 이력서상 기재를 하지 않으셨고 중소기업에서의 근무가 채용에 있어 유의미한 판단근거가 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어 대기업 최종합격 후 현재 다른 업체에서 근무 중이었다고 하여 채용에 문제가 될 것으로 판단되진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경력이 짧은 경우 이력서상 기재 등을 하지 않고 신입으로 지원하여 입사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다만, 업체가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 소지는 있어, 채용전형이 진행되시면 해당건에 대해 문의 한번 하시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추가로 대기업 합격 시 현재 다니시는 중소기업에는 좋게 말씀하시어 퇴직절차를 원만하게 밟으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항상 큰 목표를 가지시고 도전하시되 현재 있는 곳의 규모에 실망하지 마시고 그 안에서 어떠한 커리어발전을 통해 성장할지 생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HR백종원 입니다^^
어떤 기업이냐 그리고 어떤 직무냐에 따라 틀릴 것 같습니다.
물론 안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대기업이 좋긴하죠. 다만 직무,역량 발전은 대기업은 굉장히 더디긴 합니다. 그리고 내 영역이 존재하고 다른 영역이 존재하죠
결국엔 본인의 선택입니다. 다만 큰 기업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한두번쯤은 경험해보는것도 좋습니다 -
보통 구직자는 복수의 회사에 지원하는 만큼, 결과가 늦게 나오는 곳의 조건이 더 괜찮을 경우 입사한 회사에 이야기하고 회사를 입사합니다.
이 경우 이직이라고 보기는 어렵고요. (수습 기간이기도하고요) 한달의 경력이 취소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겁니다. 지원 전에는 분명 재직한 곳이 없으셨을테니까요. 다만 회사에 입사 후 수습 기간에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하기는 어려우므로 면접에 참여하는 일정을 만들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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